初雪前線

  


初雪前線 / (원창) 川野夏美    

 
1.
初雪前線　今年も聞けば   涙が頬を　走ります
첫눈전선을 올해도 들으면 눈물이 볼을 흘러내려요
 
東京に雪が　初めて降った   あの朝駅で　見送ったひと
도쿄에 눈이 처음으로 내린  그날 아침 역에서 배웅한 사람
 
あゝあれがふたりの　お別れなんて   あれから時間は　止まってる
아~ 그것이 두 사람의 이별이라니  그때부터 시간은 멈추고 있어요 
寒い…恋しい…　せつない…つらい…    今も私は　ひとりです
추워요... 그리워요... 안타까워요... 괴로워요... 지금도 전 혼자예요
 
2.
初雪前線　今年も聞いて   アルバム捲(めく)る　昼さがり
첫눈전선을 올해도 듣고서  앨범을 넘기고 있는 늦은 오후  
あの日の笑顔　還(かえ)らぬ月日   悲しみだけが　降り積もります
그 날의 웃는 얼굴  돌아갈 수 없는 세월들  슬픔만이 내려 쌓여요 
 
あゝあれがふたりの　お別れなんて   花嫁衣裳も　そのままに
아~ 그것이 두 사람의 이별이라니  신부의상도 그대로인데 
 
なんで…どうして…　悔やんで…泣いた…   きっとあなたも　おなじです
왜... 어째서... 후회하고... 울었어요... 틀림없이 당신도 마찬가지일테지요
 
あゝあれがふたりの　お別れなんて   あれから時間は　止まってる
아~ 그것이 두 사람의 이별이라니  그때부터 시간은 멈추고 있어요 
寒い…恋しい…　せつない…つらい…    今も私は　ひとりです
추워요... 그리워요... 안타까워요... 괴로워요... 지금도 전 혼자예요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