竜馬残影 / 美空ひばり
1. 風が舞うのか お龍の声か 頬をたたいた 京しぐれ 바람이 춤추는가 용의 울음일까 뺨을 때리는 쿄토의 늦가을비 夢のつづきが あるならば おまえと見たい 最後まで 꿈의 속편이 아직 있다면 그대와 함께 꿈꾸고 싶어 마지막까지 龍馬血染めの 龍馬血染めの 夢が泣く 료마 피에 물든, 료마 피에 물든 꿈이 우네 ** 血染め : ちぞめ, 피에 물듦, 막부말 교토의 가와라마치 한 상점에서 坂本竜馬가 暗殺된 近江屋事件(おうみやじけん)의 광경을 표현한 것
2. 馬鹿が無用の 剣ぬいて それで日本が 拓けるか 바보가 쓸데없이 칼을 뽑아서 그걸로 일본이 개화될 건가 話してわかる 刺客(やつ)ではないが まことこの世は ままならぬ 이야기해서 알아들을 놈들은 아니나 정말로 이 세상은 뜻대로 되지 않아 浮いて漂よう 高瀬舟 물에 떠서 표류하는 다카세부네 ** 高瀬舟 : たかせぶね, 얕은 여울에서도 저을 수 있는 바닥이 평평하고 운두가 낮은 배, 여기서는 高瀨川에 떠있는 高瀨舟를 의미 土佐の高知の はりまや橋で 도사의 고치 하리마야다리에서 坊さんかんざし 買うをみた ヨサコイ ヨサコイ 스님이 비녀를 사는 것을 보았네 요사코이、 요사코이 ** 土佐 : とさ, 일본의 옛지명, 현재의 高知県 ** はりまや橋 : はりまやばし, 고치시 중심부에 있는 도로다리 ** よさこい節 : 고치현의 대표적인 민요. 위의 두 구절은 요사코이부시에 나오는 유명한 문구임. ヨサコイ는 夜さり来い(밤에 몰래 오세요) 라는 고어가 변화된 말이라는 설이 있음 3. 維新回天 命を賭けて 散って実のなる 華もある 유신회천에 목숨을 걸어 지고 나서 열매 맺는 꽃도 있지 荒れて吠えるな 土佐の海 明日は七つの 海越えて 사납게 으르렁대지마 도사 바다야 내일은 칠대주 바다 건너서 龍馬夜明けの 龍馬夜明けの 天を征く 료마 여명의, 료마 여명의 하늘을 가네 ** 維新回天 : いしんかいてん, 明治維新으로 天下의 형세를 뒤바꿈 한다는 뜻. ** 坂本龍馬 : さかもと りょうま, 막부 말 명치유신을 이룩해 낸 혁명가. 일본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한사람임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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