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々 / 城 南海(きずきみなみ)
1. おじいさんはおばあさんと目を合わせ あまり喋らない 할아버지는 할머니와 눈을 맞추고 그다지 말하진 않아요 寄り添ってきた月日の中 ただ幸せばかりじゃなかったんだ 다가붙어 온 세월 속 단지 행복 뿐만은 아니었어요 分厚いガラス眼鏡 手のひらのシワ 두툼한 유리안경 손바닥의 주름살 写真には写らない思い出 笑い出す二人 사진에는 찍히지 않는 추억 웃기 시작하는 두 사람 出逢った日 恋に気づいた日 만났던 날 사랑을 깨달았던 날 結婚した日 別れたいと思った日 결혼했던 날 헤어지고 싶다고 생각했던 날 子供を抱いた日 手を離れた日 자식을 안았던 날 자식이 자립한 날 溢れる涙よ これは幸せな日々 넘쳐흐르는 눈물이여 이것은 행복했던 나날들 2. おじいさんはおばあさんを呼ぶ時も 名前じゃ呼ばない 할아버지는 할머니를 부를 때도 이름으로는 부르지 않아요 おこった顔がいつもの顔 ただ嬉しい時には口笛ふく 화난 얼굴이 평소의 얼굴 그저 기쁠 때에는 휘파람을 불어요 お気に入りのニット帽 おばあさんが編んだ 마음에 드는 뜨개질 모자 할머니가 만들었지요 子供の頃のようにありがとうが伝えられない 어린아이 시절처럼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지 못해요 泣かせた日 家を出て行った日 울게 했던 날 집을 나갔던 날 抱き合えた日 背を向けて眠った日 서로 껴안았던 날 등을 돌리고 잠들었던 날 希望を持たせた日 それを恨んだ日 희망을 가지게 했던 날 그것을 원망했던 날 溢れる涙よ やけにデコボコな日々 넘쳐흐르는 눈물이여 몹시 울퉁불퉁한 날들 3. おじいさんは からだをこわして 할아버지는 건강을 해치게 되어 おばあさんは 独り泣いた 할머니는 혼자 울었지요 伝えなくちゃ大切な気持ち 전하지 않으면 소중한 기분 いつも毎日本当に、、、、 언제나 매일 정말로..... 出逢った日 恋に気づいた日 만났던 날 사랑을 깨달았던 날 結婚した日 別れたいと思った日 결혼했던 날 헤어지고 싶다고 생각했던 날 子供を抱いた日 手を離れた日 자식을 안았던 날 자식이 자립한 날 溢れる涙よ これは幸せな日々 넘쳐흐르는 눈물이여 이건 행복했던 나날들 涙の数だけ きっと幸せな日々 눈물의 숫자만큼 분명 행복했던 나날들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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