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忍び里 / 大石まどか

홍종철 2021. 4. 5. 23:43
  

忍び里 / 大石まどか (我が恋は 行方も知らず 果てもなし 逢うを限りと 思うばかりぞ) 내 사랑은 갈 곳도 모르고 정처도 없어 이 만남을 마지막이라고 생각할 뿐 1. 奪って下さい 好きならば 逢えば冬でも 蝶になる 빼앗아 주세요 사랑한다면 만나면 겨울이라도 나비가 되요 肩で息して 雪の中 日暮れ嵯峨野路 忍び里 어깨로 숨을 쉬고 눈 속에서 저무는 사가노지 숨겨진 마을 二の字みだれる 二の字みだれる 下駄のあと。。。 두 줄이 흐트러지네 두 줄이 흐트러지네 게타 자국이..... 2. ほんのりうすべに 手鏡の 女短い 春を知る 희미하게 연한 연지 손 거울 속 여자 짧디 짧은 봄을 아네 明日がなくても 悔いはない 待てば焦がれる 忍び里 내일이 없더라도 후회하지 않아요 기다리면 애타는 숨겨진 마을 外は静かな 外は静かな ぼたん雪。。。 밖은 조용한 밖은 조용한 함박눈이..... (待つ人の ふもとの道は 絶えぬらむ 幹端の杉に 雪重るなり) 기다리는 사람의 산기슭 길 끊어지지 않겠지 처마끝 삼나무에 눈이 무거워지네 3. 信じるだけの 恋だけど 夜に抱かれて 華になり 믿을 뿐인 사랑이지만 밤에 안기어 꽃이 되고 朝の吐息に 散り急ぐ 帰る裏木戸 忍び里 아침의 한 숨으로 서둘러 지네 돌아가는 뒷 쪽문 숨겨진 마을 夢の名残か 夢の名残か 今朝の雪。。。 꿈의 흔적인까 꿈의 흔적인가 이 아침의 눈은.....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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