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の慕情 / 大川栄策
1. にぎりつぶした 別れの手紙 꽉 쥐어 으스러뜨린 이별편지 北の涯てまで 連れてきた 북녘 땅 끝까지 가지고 왔지 白いフェリーの 丸窓に 하얀 페리선의 둥근 창에 ちぎれたはずの 恋糸が 끊어졌을 터인 사랑 끈이 睫毛のように こびりつく 속눈썹처럼 달라붙어요 ああ ああ 終わりなき愛は 아~ 아~ 끝나지 않은 사랑은 積丹岬の雨を泣かせる 샤코단 곶의 비를 울려요 ** 積丹岬 : しゃこたんみさき, 북해도 샤코단반도 끝에 있는 갑(곶) 2. どこか空似の 女が唄う 어딘가 닮아있는 여자가 노래해요 古い縁歌の すじ書きが 오래된 연가의 줄거리가 おれとあの娘に 似てほろり 나와 그녀를 닮아서 눈물이 핑 グラスに落とす ひと滴 술잔에 떨어뜨리는 눈물 한 방울 含めば冷たい 夜が更ける 머금으니 차가운 밤이 깊어가요 ああ ああ あてどなき愛は 아~ 아~ 정처도 없는 사랑은 サロベツ原野に 雪を降らせる 사로베츠 황야에 눈을 뿌려요 ** サロベツ原野 : サロベツげんや, 북해도 북서부 소야, 르모이에 걸쳐있는 들판 3. 惚れていたのか こんなにまでも 반해 있었나 이토록이나 深い絆を いま知った 깊은 연분을 지금 알았어요 遠くはるかに 離れても 멀리 아득히 떨어져있어도 捨てちゃいやよと 耳元で 버리면 싫다고 귓전에서 切なくむせぶ あの声が 애절하게 목메어 우는 저 목소리가 ああ ああ 終わりなき愛は 아~ 아~ 끝나지 않은 사랑은 宗谷の岬の月をゆがめる 소야곶의 달님을 이지러뜨려요 ** 宗谷の岬 : そうやのみさき, 북해도 왓카나이시에 있는 곶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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