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角館哀歌 / 水田竜子

홍종철 2021. 6. 19. 17:50
  

角館哀歌 / 水田竜子    1. 恋の残り火 雪で消し 桜の頃には 忘れたい 사랑의 남은 불을 눈으로 끄고 벚꽃 필 무렵에는 잊고 싶어요 あなたと別れて 訪ねた町は 北の静かな 角館… 당신과 헤어지고 찾아온 마을은 북녘의 조용한 가쿠노다테... 生まれかわって 出直したいと 願うおんなの ひとり旅 새로 태어나서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소망하는 여인의 나 홀로 여행 ** 残り火 : のこりび, 타다 남은 불 ** 角館 : かくのだて, 아키타현 센보쿠시의 옛 지명. 무가의 저택을 많이 남겼음 2. 墨絵ぼかしに 薄暮れて 淋しさあふれる 武家屋敷 수묵화 바림으로 희미하게 저물어 외로움 넘쳐나는 무가의 저택 あなたを失くして はじめて知った 夜の長さよ 角館… 당신을 잃고 나서 비로소 알게 된 밤의 기나김이여 가쿠노다테... 泣けとばかりに 舞い散る雪が 肩につめたい ひとり傘 울라고 하는 듯이 흩날리는 눈이 어깨에 차가와요 나 홀로 우산 ** 武家屋敷 : ぶけやしき, 무사가 그 주군에게 하사 받아 살았던 저택 ** ぼかし : 바림, 어떤 색이 진한 색에서 엷은 색으로 점차 변해가는 것처럼 그리는 회화의 기법, 색의 농담(濃淡)의 경계를 희미하게 하는 것. 3. 雪の切れ間に 三日月は みれんに焦がれて 痩せたのか 눈 그친 사이에(나온) 초승달은 미련에 애가타서 야윈 걸까 あなたの面影 抱きしめながら 酔えばせつない 角館… 당신의 옛 모습을 끌어안으며 취하니 애달파라 가쿠노다테... 遠くなるほど 逢いたさつのり こころ乱れる ひとり酒 멀어질수록 만나고 싶음 더해가고 마음이 흐트러지는 나 홀로 술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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