紅蓮酒 / 三門忠司 1. 君を忘れる ために呑む おとこ未練の 紅蓮酒 그대를 잊으려고 마시는 남자 미련의 홍련주 遠くなるほど 近くなる おもかげ瞼に また連れて 멀어질수록 가까워지는 그대 옛 모습 눈시울에 다시 떠올라 ひとり裏まち 雨酒場 홀로 뒷골목 비 내리는 주막 ** 紅蓮 : ぐれん, 아주 진한 빨강. 새빨간 연꽃 (여기서는 연꽃이라고 하기 보다는 술이 빨갛게 보이는 것임) 2. 紅く咲いても 水の花 どうせどうせの 紅蓮酒 붉게 피었어도 수중화 어차피, 어차피 홍련주 いちど渡れば 戻れない 渡良瀬川だと 知りながら 한 번 건너가면 돌아올 수 없는 와타라세강이라고 일면서도 泣いて渡った 他人橋 울면서 건너간 남남교 ** 渡良瀬川 : わたらせがわ, 도치기현의 도네강의 지류. 노래에서는 이 강의 발음을 이용, 渡たらせない 즉, 건너지 못하는 강이라는 의미를 함축함. 3. 雨も燃えれば 火に変わる まして旅路の 紅蓮酒 비도 타오르면 불로 바뀌지 하물며 여로의 홍련주 俺が作った 泣きぼくろ 幸せぼくろに 変わったか 내가 만든 눈물 점 행복 점으로 변했을까 なみだ縦縞 雨すだれ 눈물의 세로줄 무늬 비의 주렴 ** 泣きぼくろ : なきぼくろ, 눈 밑이나 눈가에 난 검은 점이나, 눈 아래 특히 눈초리에 있어, 울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점. ** すだれ : 簾, 주렴. 발. 가늘게 쪼갠 대나무를 실로 짜서 늘어뜨린 것 (번역 : 평상심)
'엔카듣기 > 헤이세이엔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北の海峡 /上杉香緒里 (0) | 2021.07.27 |
---|---|
北の海明け / キム.ヨンジャ (0) | 2021.07.26 |
女ごころ / 山本みゆき (0) | 2021.07.26 |
女は生きる / 山口ひろみ (0) | 2021.07.26 |
哀愁紀行 / 水森かおり (0) | 2021.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