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夕月の宿 / 金沢明子

홍종철 2021. 9. 14. 22:53
  

夕月の宿 / 金沢明子 1. 旅の衣が はらりと落ちて 여행 옷이 사르르 떨어져 내리고 勝気ごころが 湯気のなか 억척스런 마음이 수증기 속 情けひとすじ 恋路はひとつ 연정 한줄기 사랑의 길은 하나 惚れたあんたに はげしく抱かれ 반한 당신에게 격렬하게 안기어 死ぬまで一緒と あぁ また燃やす… 죽을 때까지 함께라며 아~ 다시 불태우네... かがり火ゆらゆら 夕月の宿 화톳불 너울너울 초저녁달 여숙 ** 恋路 : こいじ, 애타는 연정을 연인에게로 다가가는 길에다 비유한 말. 2. あんた奪って 死ねたらいいと 당신을 빼앗고서 죽어버리면 좋겠다고 枕濡らして しのび泣く 베개를 적시며 숨죽여 우네 情けひとすじ 恋路はひとつ 연정 한줄기 사랑의 길은 하나 夢二みたいに 愛されたなら 유메지처럼 사랑받는다면(좋겠어요) こころの迷いが  あぁ 溶けて行く… 마음속 미망이 아~ 녹아가네... うたかた恋風 夕月の宿 물거품 같은 연정 초저녁달 여숙 ** 夢二 : ゆめじ, 竹久夢二&たけひさゆめじ)를 말함. 낭만시인. 삽화화가로서 夢二식이라 불리는 여성상을 창작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음 ** 恋風 : こいかぜ, 애절한 연정, 사랑하는 마음의 애절함을 바람이 몸을 파고드는 것에 비유한 말 情けひとすじ 恋路はひとつ 연정 한줄기 사랑의 길은 하나 肩に恋跡 も一度つけて 어깨에 사랑흔적 다시 한 번 새기며 夜明けが怖いと あぁ しがみつく… 새벽이 무섭다고 아~ 거칠게 덤벼들어요... おんなの情け炎(び) 夕月の宿 여자의 정염의 불 초저녁달 여숙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