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瞼の母 / 中村美律子

홍종철 2021. 10. 15. 18:23
  

瞼の母 / 中村美律子 1. 軒下 三寸 借りうけまして 처마 밑 세치를 빌려서 申し上げます おっ母さん 말씀 드립니다 어머니 たった 一言 忠太郞と 단 한마디 츄우타로 라고 呼んで くだせぇ 呼んで くだせぇ たのみやす 불러 주세요, 불러 주세요 제발 ** 軒下 三寸 借りうけまして : のきした さんずん かりうけまして, 야쿠자세계에서 남의 집을 방문 시 처음 꺼내는 판에 박힌 인사말임. 즉, 현관에 들어서지 않고 처마밑에서(처마밑 좁은 공간 세치를 빌려) 실례합니다 라는 의미의 건달 말투임. (セリフ) おかみさん、今 何とか 言い なすったね 아줌마, 지금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親子の名のりが したかったら 모자의 신분을 밝히고 싶으면 堅氣の姿で 尋ねて來いと 言いなすったが 건실한 모습으로 찾아오라고 말씀하시지만 笑わしちゃいけねぇぜ  親にはぐれた 子雀が 웃기시면 안 돼요 어미를 잃은 참새새끼가 ぐれたを 叱るは 無理な話しよ 빗나갔다고 꾸중하는 건 무리한 얘기예요 愚痴じゃねぇ 未練じゃねぇ 푸념이 아니에요, 미련이 아니에요 おかみさん 俺の言うことを よく 聞きなせぇ 아줌마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주세요 尋ね尋ねた 母親に せがれと呼んで もらえぬような 찾아서, 찾아서 온 어머니에게 아들이라고 불리지도 못하는 こんなやくざに 誰がしたんでぇ 이런 건달로 누가 만들었나요 ** なのり : 名乗る, 자기이름이나 신분을 밝히면서 나섬. ** ぐれる : 빗나가다. 비뚤어지다. 타락하다 2. 世間のうわさが 気になるならば 세상의 소문이 신경 쓰이면 こんな やくざを なぜ生んだ 이런 건달을 어찌해 낳았나요 つれのうござんす おっ母さん 매정하시군요 어머니 月も雲間で 月も雲間で もらい 泣き 달도 구름사이에서, 달도 구름사이에서 덩달아 우네 (セリフ) 何を言って やんでぇ 何が今更、忠太郞だ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이제와 새삼 츄우타로 라고 何が せがれでぇ 뭐가 아들이라고? 俺にゃおっ母は、いねぇんでぇ 내겐 어머니는, 없단 말야 おっ母さんは、俺の心の 底に居るんだ 어머니는, 내 가슴속 깊숙이에 있어 上と下との瞼を 合わせりゃ 逢わねぇ昔の 위아래 눈꺼풀을 닫으면 만나지 못한 옛날의 やさしいおっ母の 面影が浮かんでくらぁ 다정스런 어머니의 옛 모습이 떠올라 온다고.. 逢いたくなったら 보고 싶어지면 逢いたくなったら 俺ァ 瞼をつむるんだ 보고 싶어지면 난 눈을 감는 거야 3. 逢わなきゃよかった 泣かずにすんだ 만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걸 울지 않고도 되었겠지 これが 浮世と いうものか 이것이 뜬세상이라고 하는 건가 水熊橫丁は 遠燈り 미즈쿠마 골목은 불빛이 멀어지고 縞の合羽に 縞の 合羽に 雪が 散る 줄무늬 비옷에, 줄무늬 비옷에 눈이 날리네 おっ母さん 어머니~ ** 水熊 : みずくま, 에도 야나기바시의 요정이름. 미즈쿠마의 여주인이 츄타로의 어머니임.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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