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霧の運河 / 鳥羽一郞
1. 霧は男のため息か それとも女の寒い吐息か 안개는 남자의 탄식인가 그렇지 않음 여자의 차가운 한숨인가 お前と別れたあの日から 俺には帰る 場所がない 그대와 헤어진 그날부터 나에겐 돌아갈 곳이 없네 港のような女だった 割れた裏窓 夜霧の運河 항구와도 같은 여자였지 깨진 뒷 창문 밤안개 낀 운하 ** 裏窓 : うらまど, 집 뒤쪽으로 난 창 2. ふらり気ままに逢いに来て 温もりむさぶり 次の港へ 훌쩍 마음 내키는 대로 만나러 와서 따스함을 탐하여 다음 항구로 本気になるのは野暮なんて 男はいつも 愚か者 진지해지는 건 촌스럽다니 남자는 언제나 바보같은 놈 懺悔のように酒を呑んだ 月も見えない 夜霧の運河 참회하듯이 술을 마셨지 달도 보이지 않는 밤안개 낀 운하 3. 夢は男のいい訳か それとも女の淡い願いか 꿈은 남자의 변명인가 그렇지 않음 여자의 어렴풋한 소망인가 旅から旅への暮らしには こころが眠る場所がない 객지를 떠도는 생활에서는 마음이 잠들 곳이 없네 さみしく微笑う女だった 泣いていないか 夜霧の運河 쓸쓸히 미소 짓던 여자였지 울고는 있지 않을까 밤안개 낀 운하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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