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신곡(레이와엔카)

留萌人情 みなと町 / 松前ひろ子

홍종철 2022. 5. 4. 17:33
  

留萌人情 みなと町 / 松前ひろ子 2022. 4. 27. 발매 1. 吹雪 地吹雪 波の花 눈보라 땅 눈보라 파도 꽃 鉛色した 北国みなと 납빛을 띤 북녘항구 揺れて手招く 提灯灯り 흔들리며 손짓하는 초롱등불 こころ溫める熱燗(かん)の酒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데운 술 差しつ差されつ はじける笑顔 권커니 잣거니 터지는 웃음 꽃 留萌 人情 みなと町 루모이 인정어린 항구도시 ** 地吹雪 : じふぶき, 지상에 쌓인 눈이 거센 바람으로 공중에 흩날리는 현상 ** 留萌 : るもい, 북해도 서부에 위치한 시 2. 波にひとすじ 光る道 파도에 한줄기 빛나는 길 夕陽輝く 黃金岬 석양에 반짝이는 오곤미사키(황금곶) 響く掛け声 ヤン衆が跳ねる 울리는 함성소리 얀슈(어부들이)가 날뛰어요 呑涛(どんとう)なごりの夏の宵 돈토축제의 여운이 남는 여름철 밤 海の惠みに ハートも彈む 바다의 은혜(물고기, 청어)에 가슴도 뛰어요 留萌 人情 みなと町 루모이 인정어린 항구도시 ** 黃金岬 : おうごんみさき, 북해도 샤코단반도에 있는 곶 이름. 니혼카이쪽의 바다의 낙조경관이 아름다움. ** ヤン衆 : やんしゅう, 북해도에서 청어잡이 계절의 노동자를 이르는 말 ** 呑涛 : どんとう, 루모이 최대의 여름축제인 돈토 마쓰리를 말함. 청어황금시기의 어부(얀슈)들이 「シケでも嵐でもドンと来い。 すべて飲み尽くしてやる」라고 소리높이 외침 3. 白い気嵐(けあらし) 過ぎるころ 하얀 게아라시(물안개) 지나갈 무렵 オロロンラインに 春風そよぐ 오로롱라인(오로롱도로)에 봄바람이 살랑거려요 幼馴染の 愛しい人は 어릴 적 친했던 사랑스런 사람은 どうに故鄕 忘れたか 벌써 고향을 잊어버렸나 ゆれるアカシア 千望台よ 나부끼는 아카시아 센보다이(천망대)여 留萌 人情 みなと町 루모이 인정어린 항구도시 ** 気嵐 : けあらし, 북해도 방언, 내륙의 차가운 공기가 해면으로 흘러가 수증기가 급격한 증발로 인해, 안개가 발생하는 현상. ** オロロンライン : 북해도 오타루에서 왓카나이까지의 해안을 달리는 드라이브코스. オロロン은 북해도에 서식하는 바다까마귀라고 하는 해조인 오로롱새의 울음소리임. ** 千望台 : せんぼうだい, 루모이시에 있는 해발 180미터의 구릉지대로, 루모이항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시가지를 일망할 수 있는 경승지임 (번역 : 평상심)


'엔카신곡(레이와엔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ひとり旅 / 五条哲也  (0) 2022.05.05
なかせ雨 / 岩本公水  (0) 2022.05.04
殘雪 / 石川さゆり  (0) 2022.05.02
大阪グッバイ / 五条哲也  (0) 2022.04.30
浪花夢のれん / 愛ゆう子  (0) 2022.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