亘理の冬 / 水森かおり
1. 白い浜辺を ひとり歩けば 새하얀 해변을 홀로 걸으니 泣いてくれます 亘理の砂が 와타리의 모래가 울어 주어요 蔵王(ざおう)おろしか 舞う風花か 자오산 재넘이바람일까 흩날리는 눈일까 遠くかすんで にじみます 저 멀리 아물아물 흐릿하게 보이네 愛は突然に ガラスの器のように 사랑은 갑자기 유리그릇처럼 もろく傷ついて こわれて消えた 쉽게 상처입고 부서져 사라졌네 生きれば悲しみ 増えるだけですか 살아있으면 슬픔이 더해갈 뿐 인가요 わたしの明日は どこですか 나의 내일은 어디인가요 ** 亘理 : わたり, 미야기현 남부의 태평양연안에 위치한 마을이름 ** 蔵王 : 야마가타현과 미야기현에 걸쳐있는 산 2. 髪も凍える わたしの先に 머리카락도 얼어붙는 나의 앞엔 光りまぶしい 鳥の海 번쩍이는 눈부신 토리호수 あの日あの人は 心を変えてしまった 그 날 그 사람은 마음이 변해버렸죠 ふたり積み上げた すべてを捨てて 둘이서 쌓아올린 모든 걸 버리고서 教えてほしいの 阿武隈(あぶくま)の川よ 가르쳐 주려므나 아부쿠마 강이여 別れの理由を 今すぐに 헤어진 이유를 지금 바로 ** 鳥の海 : 미야기현 와타리군 와타리쵸의 태평양기슭에 위치한 기수호. 기수호란 바닷물과 민물이 섞여있는 호수를 말함 ** 阿武隈 : 후쿠시마현과 미야기현을 흘러가는 강. 동북지방에서는 기타가미강 다음으로 긴 강임. いつか春が来て 桜が空をそめても 언젠가 봄이 와 벚꽃이 하늘을 물들여도 ずっとこの胸は あなたを待つの 내내 이 가슴은 당신을 기다려요 ヒュルヒュルヒュルルと 風が吹こうとも 휘릭 휘릭 휘리릭 바람이 불어와도 せつない涙は かわかない もう二度と... 애달픈 눈물은 마르지 않아요 두 번 다시는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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