からたちのふるさと / 山本讓二 1. 残りの冬が からたちのトゲに 雪をちらす日 都会にもどる俺 남은 겨울이 탱자나무의 가시에 눈을 흩뿌리는 날 도시로 돌아온 나 白い花が もうすぐ咲くのにと 赤い手袋で 君が枝をはじく 하얀 꽃이 이제 곧 필 텐데 하며 빨간 장갑으로 그대가 가지를 튀기네 三年ぶりの ふるさと帰り あいかわらずの 景色のなかで 삼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왔는데 변함없는 풍경 속에서 君だけがなぜか まぶしく見える からたちのトゲが きらめいて見える 그대만이 왠지 눈부시게 보여요 탱자나무의 가시가 반짝거려 보여요 2. 金色の実が からたちの道に 秋を呼ぶ頃 逢いに来たい また 황금 빛깔 열매가 탱자나무 길에 가을을 부를 때쯤 다시 만나러 오고 싶어 だまりこんで すねてた君なのに バスを追いながら 何かつよく云った 한마디 말도 없이 토라져 있던 그대인데 버스를 따라 오면서 뭔가 큰소리로 말했었지 三年ぶりの ふるさと帰り 花には早い 季節のなかで 삼년만의 고향으로 돌아왔는데 꽃에는 아직 이른 계절 속에서 君だけがなぜか やさしく見える からたちの道が 春めいて見える 그대만이 왠지 다정하게 보여요 탱자나무 길이 봄다워 보여요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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