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くちなし悲歌(エレジー) / 香西かおり

홍종철 2023. 4. 11. 23:42
  

くちなし悲歌(エレジー) / 香西かおり        1. 忘れていた 夢を見たのよ あなたに 잊고 있었던 꿈을 꾸었어요 당신에게 まだそんな 気持ちになれる 아직 그런 기분이 돼요 自分が 嬉しくて 可愛くて 스스로가 기쁘고 귀여워서 夢の上に 夢を重ねたの 꿈위에 꿈을 쌓아 올렸지요 あれは 梔子(くちなし)の咲くころ 그것은 치자나무가 꽃필 무렵의 일 私は 子供のころの 나는 어린아이 시절의 お伽話が 帰ってきたと 동화가 되돌아왔다고 思ったわ 생각했지요 ** 梔子 : 치자나무, 열매가 익어도 주둥이가 갈라지지 않는 것에서 くちなし(口無し, 입 없음)란 이름이 유래했다고 함. 2. だって人は 淋しすぎるわ 独りじゃ 왜냐하면 사람은 혼자서는 너무 외로워요 目がさめて あなたがいると 잠에서 깨어나 당신이 있으면 私は それだけで 過ぎた日の 나는 그것만으로 지난날의 いやなことを 忘れられたわ 싫어하는 것들을 잊을 수가 있었지요 甘い 梔子(くちなし)の匂いに 달콤한 치자나무의 향기에 私は 子供のころの 나는 어린아이 시절의 小さな歌を 思い出しては 조그만 노래를 생각해 내고는 歌ったわ 노래했지요 3. でもやっぱり 無理があったの どこかに 하지만 역시 무리가 있었어요 어딘가에 神様は 優しくなかった 하느님은 다정하지 않았어요 岬に 秋風が 立つころに 산부리에 가을바람이 일 무렵에 私たちは 微笑(わら)って別れた 우리들은 웃으면서 헤어졌지요 いつか 梔子(くちなし)が咲いても 언젠가 치자나무가 꽃피어도 私は 子供のころの お伽話を 나는 어린아이 시절의 동화를 口にしないわ 입에 담지 않겠어요 もう二度と 이제 두 번 다시는 誰かが言っていた 누군가가 말했지요 梔子(くちなし)は物言わぬ花 치자나무는 말하지 않는 꽃이라고 誰かが言っていた 누군가가 말했지요 梔子(くちなし)は物言わぬ花 치자나무는 말하지 않는 꽃이라고 ** 物言わぬ花 : ものいわぬはな, 미인의 별칭이 物言う花(말하는 꽃) 임. 이에 대해 말하지 않는 꽃은, 초목의 꽃을 일컬음. 誰かが言っていた 누군가가 말했지요 梔子(くちなし)は物言わぬ花 치자나무는 말하지 않는 꽃이라고 誰かが言っていた 누군가가 말했지요 梔子(くちなし)はさよならの花 치자나무는 이별의 꽃이라고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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