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蝉 / 小林幸子 1. 人の心は 変るというが いいえ逢うたび 好きになる 사람의 마음은 변한다고 하지만 아니에요 만날 때마다 좋아지는 군요 小枝だきしめ 啼く春蝉の 声を窓辺で ききながら 작은 가지 껴안고 울어대는 늦봄 매미의 울음소리를 창가에서 들으며 わかる気がする 忍び宿 알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은밀한 숙소 ** 春蝉 : 일본이나 중국의 송림에 생식하는 작은 몸집의 매미로서 쓰르라미와 닮음. 늦은 봄 또는 이른 여름(4~6월) 소나무 숲에서 움 2. 添えぬさだめと あきらめながら 人を恋する 身のつらさ 함께 할 수 없는 운명이라고 단념하면서도 그 사람을 사랑하는 몸의 괴로움 はなればなれに 電車に乗って あなたくるかと 待ちわびる 따로 따로 떨어져 전차를 타고 당신이 올까 하고 애타게 기다려요 宿の時計のおそいこと 숙소 시계가 너무 늦게 가는 군요 3. 思い叶わぬ 恋なら熱く いのち燃やして 終わりたい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면 뜨겁게 생명을 불태워 끝내고 싶어요 逢えば一夜で 別れにゃならぬ 恋を恨んで ちぎり灯の 만나면 하룻밤만으로 헤어지지 않으면 안 되는 사랑을 원망하면서 화촉의 등불 かげで小夜着の 帯が泣く 그늘에서 잠옷 이불의 허리띠가 울어요 ** 小夜着 : こよぎ, 에도말기부터 명치시대에 이르기까지 사용되었다고 함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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