港町絶唱 / 八代亜紀 1. こんな私も 春には都会で 笑いころげて くらしてた 이런 나도 봄에는 도회에서 활짝 웃으면서 살았지요 せまい部屋でも 小鳥を飼って 好きな男に もたれてた 좁은 방이지만 작은 새를 기르며 좋아하는 남자에게 기대기도 했지요 北国行きの 列車に乗って 流れる景色に 泣いたのは 북국행의 열차를 타고 흘러가는 경치에 울었던 것은 夏から 秋の境い目で すべてがかげる頃のこと 여름부터 가을로 가는 갈림길에서 모든 것이 저물어 갈 무렵의 일 ああ 海峡に 日が落ちる 아~ 해협에 해가 떨어지네 2. そして私は 無口になって 波の音きき 生きている 그리고선 나는 말이 없어지고 파도소리를 들으며 살고 있어요 鴎ばかりが にぎわう海を 日がな一日 見つめてる 갈매기만이 북적대는 바다를 온종일 쳐다보고 있어요 落ち着き場所も まだ決めかねて 荷物もとかずに 部屋の隅 자리잡고 살 곳도 아직 정하지 못하고 짐도 풀지 않은 채 방 한쪽 구석에 秋から冬へ 日が移り 死にたくなれば それもよい 가을에서 겨울에로 날이 바뀌네 죽고 싶어지면 그것도 좋아 ああ 海峡に 雪が舞う 아~ 해협에 눈이 날리네 浮灯台이 身をもみながら 港のはずれに かすむのは 등대선이 파도에 시달리면서 항구의 변두리에 가물거리는 것은 冬から春へとかけ足で 女の胸も とける頃 겨울에서 봄으로 달음박질쳐 여인의 가슴도 녹을 무렵 ああ 海峡に 風が吹く 아~ 해협에 바람이 부네 ** 浮灯台 : 배 위에 높이 등탑을 설치하고 항로를 알려 주는 배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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