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헤이세이엔카

金毘羅一段 / 長山洋子

홍종철 2015. 5. 2. 13:11
  

金毘羅一段 / 長山洋子 1. 丸に赤色 金の字は 金毘羅さんの 旗印 동그라미에 적색 金 자는 곤피라님의 깃발 표식 願い心に 石段を 登れば見える 讃岐富士 기원하는 마음으로 돌계단을 올라가면 보이는 사누키후지산 人生 一段 一段ごとに 思いを踏みしめ 歩いて行こう 인생 한 단 한 단마다 뜻(소원)을 힘껏 밟아 걸어나가요 長いようでも 人の世は あっという間の 紙芝居 긴 것 같아도 이 세상은 순식간에 지나가는 종이연극 金毘羅船々 追手に帆掛けて 人情の木に 花が咲く 곤피라 후네부네 순풍에 돛을 걸어요 인정의 나무에 꽃이 피어요 ** 金毘羅 : 바다의 신, 장사의 신으로 알려져 있음. 원래는 석가의 제자임. ** 讃岐富士 : 香川県에 있는 飯野山(いいのやま)으로, 별칭 사누키후지라고 불림. 사누키는 카가현의 옛이름으로, 사누키후지는 사누키칠후지중의 하나임. ** 金毘羅船々 : 가가현의 민요로, 게이샤들이 곤피라참배객들을 상대로 이 노래를 불렀음.

  2. 四国名物 阿波踊り 踊る阿呆に 見る阿呆 시코쿠의 명물 아와오도리 춤추는 바보에 보는 바보 同じ阿呆なら ソレソレと 袖を引っ張る 温ったかさ 똑같은 바보라면 그래, 그래 소매를 끌어당기는 따뜻함 泣いて暮すも 一生ならば 笑って暮そよ いい事あるさ 울며 사는 것도 한 평생이라면 웃으며 살아요 좋은 일이 있단 말이야 親の意見と 茄子の花 先人たちの 心意気 부모의 의견과 가지 꽃 우리 선조들의 기상 金毘羅船々 三味線片手に 衿を正して 春を待つ 곤피라 후네부네 샤미센을 한 손에 들고 옷깃을 바로하고 봄을 기다려요 ** 親の意見と 茄子の花 : 가지는 꽃이 피면 반드시 열매를 맺으므로, 부모가 자식을 생각해 충고하는 것은 천에 하나도 헛된 것이 없다는 말

 

** 長い石段 : 콘피라궁으로 가는 길은 길고고 긴 1,368단 돌계단 길임. 걸어서 한 시간 정도

  3. 長い石段 登るには なくてはならぬ 杖ひとつ 기나긴 돌계단 오르는 데엔 없어서는 아니 될 지팡이 하나 おかげさまだと 気付く時 海の神様 微笑んだ 덕분이었다고 알아차릴 때 바다의 신령님(곤피라님) 미소지었어요 つまずき 転んで 又立ち上がる いくつになっても 遅くはないさ 넘어져 구르고서 다시 일어나요 나이를 먹어도 늦지는 않단말이야 旅は道連れ 世は情け お天道さまは 付いてくる 여행은 길동무 이 세상은 인정 태양님은 따라오지요 金毘羅船々 にっこり誰かに 笑ってごらん 福が来る 곤피라 후네부네 빙긋이 누군가에게 웃어 보세요 복이 온답니다 (번역 : 평상심)

'엔카듣기 > 헤이세이엔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包丁一代 / 北野まち子  (0) 2015.05.03
おんな雨 / 石原詢子  (0) 2015.05.03
女…そして女 / 原田ゆかり  (0) 2015.05.02
さいはて慕情 / 渚ゆう子  (0) 2015.05.02
海鳴りの宿 / 野中彩央里  (0) 201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