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毘羅一段 / 長山洋子
1. 丸に赤色 金の字は 金毘羅さんの 旗印 동그라미에 적색 金 자는 곤피라님의 깃발 표식 願い心に 石段を 登れば見える 讃岐富士 기원하는 마음으로 돌계단을 올라가면 보이는 사누키후지산 人生 一段 一段ごとに 思いを踏みしめ 歩いて行こう 인생 한 단 한 단마다 뜻(소원)을 힘껏 밟아 걸어나가요 長いようでも 人の世は あっという間の 紙芝居 긴 것 같아도 이 세상은 순식간에 지나가는 종이연극 金毘羅船々 追手に帆掛けて 人情の木に 花が咲く 곤피라 후네부네 순풍에 돛을 걸어요 인정의 나무에 꽃이 피어요 ** 金毘羅 : 바다의 신, 장사의 신으로 알려져 있음. 원래는 석가의 제자임. ** 讃岐富士 : 香川県에 있는 飯野山(いいのやま)으로, 별칭 사누키후지라고 불림. 사누키는 카가현의 옛이름으로, 사누키후지는 사누키칠후지중의 하나임. ** 金毘羅船々 : 가가현의 민요로, 게이샤들이 곤피라참배객들을 상대로 이 노래를 불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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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四国名物 阿波踊り 踊る阿呆に 見る阿呆 시코쿠의 명물 아와오도리 춤추는 바보에 보는 바보 同じ阿呆なら ソレソレと 袖を引っ張る 温ったかさ 똑같은 바보라면 그래, 그래 소매를 끌어당기는 따뜻함 泣いて暮すも 一生ならば 笑って暮そよ いい事あるさ 울며 사는 것도 한 평생이라면 웃으며 살아요 좋은 일이 있단 말이야 親の意見と 茄子の花 先人たちの 心意気 부모의 의견과 가지 꽃 우리 선조들의 기상 金毘羅船々 三味線片手に 衿を正して 春を待つ 곤피라 후네부네 샤미센을 한 손에 들고 옷깃을 바로하고 봄을 기다려요 ** 親の意見と 茄子の花 : 가지는 꽃이 피면 반드시 열매를 맺으므로, 부모가 자식을 생각해 충고하는 것은 천에 하나도 헛된 것이 없다는 말
** 長い石段 : 콘피라궁으로 가는 길은 길고고 긴 1,368단 돌계단 길임. 걸어서 한 시간 정도
3. 長い石段 登るには なくてはならぬ 杖ひとつ 기나긴 돌계단 오르는 데엔 없어서는 아니 될 지팡이 하나 おかげさまだと 気付く時 海の神様 微笑んだ 덕분이었다고 알아차릴 때 바다의 신령님(곤피라님) 미소지었어요 つまずき 転んで 又立ち上がる いくつになっても 遅くはないさ 넘어져 구르고서 다시 일어나요 나이를 먹어도 늦지는 않단말이야 旅は道連れ 世は情け お天道さまは 付いてくる 여행은 길동무 이 세상은 인정 태양님은 따라오지요 金毘羅船々 にっこり誰かに 笑ってごらん 福が来る 곤피라 후네부네 빙긋이 누군가에게 웃어 보세요 복이 온답니다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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