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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尋坊(とうじんぼう) / 水森かおり

홍종철 2015. 5. 16. 08:01
  

東尋坊(とうじんぼう) / 水森かおり 1. 別れ旅する 女の胸を 見抜いて泣くのか 日本海 이별 여행하는 여인의 가슴을 꿰뚫어보고 우는 걸까 니혼카이 波の花散る しぶき 越前 東尋坊 파도 꽃 흩어지는 물보라의 에치젠 토짐보 行きは貴方が 道連れだけど 帰りは涙と ふたり連れ 갈 때는 당신이 길동무였지만 돌아올 땐 눈물과 둘이서 동행 ** 東尋坊 : 후쿠이현 사카이시에 위치한 바다가 한눈에 내려 보이는 절벽해안 (국립공원), 일본에서는 자살의 명소로 통함.

2. 共に暮して 初めて知った 男と女の 夢違い 함께 살며 비로소 알았지요 남자와 여자의 꿈이 다르다는 걸 こころ凍える わかれ 越前 東尋坊 마음이 얼어붙는 이별의 에치젠 토짐보 後を引くのは 分かっていても 想い出づくりの 旅綴り 미련이 남는 것은 알고는 있지만 추억 만들기의 여행 철

3. 右と左に 別れる影を 夕陽が染めてく 日本海 오른쪽과 왼쪽으로 헤어지는 그림자를 석양이 물들여 가는 니혼카이 うしろ髪引く みれん 越前 東尋坊 아쉬움 남는 미련의 에치젠 토짐보 襟を何度も 合わせてみても 身体に沁み込む 向い風 옷깃을 몇 번이나 여미어 봐도 몸에 스며드는 맞바람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