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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雷 / 川中美幸

홍종철 2015. 6. 18. 16:03

 
               
春 雷  / 川中美幸 

 


1.
塩瀬の帶を 急いで結ぶ   泣き出しそうな 空模様
시오제(옷감) 허리띠를 서둘러 매네  비가 쏟아질 듯한 날씨

天が叱っていろのでしょうか   空に鳴ります春雷が
하나님이 꾸짖고 계신 건가요   하늘에 울립니다 봄 천둥이

知れば世間が 許さぬ恋は   追われるように 宿を出る
알려지면 세상이 용서하지 않을 사랑은  쫓기듯이 숙소를 나오네


2.
女にとって 最後の恋と   捧げた愛が 罪つくり
여자로서 마지막 사랑이라며  다 바친 사랑이 죄 짓기

二度と逢うなというのでしょうか  仲を裂くように 稻妻が.....
두 번 다시 만나지 말라고 하는 건가요  둘 사이를 갈라 놓듯이 번개가.....

駅に着くまで  ひと降り來ても  一緒にゃ出來ぬ雨やどり
역에 도착할 때까지 한바탕 퍼부어도  함께는 할 수 없는 비긋기(비피하기)


3.
乱れる髪を押さえて急ぐ   紬(つむぎ)の袖に走り雨
헝클어진 머리를 매만지며 서두르네  명주옷 소매에 빗발치는 비

罪を重ねた報いでしょうか  耳を打ちます春雷が.....
죄를 거듭한 탓인가요  귀를 때립니다 봄 천둥이.....

春の始まる 先触れなのに  私の胸は 冬景色
봄을 시작하는 예고인데도   내 가슴은 겨울풍경


(번역 : 평상심)

 

sixyunnrai(1).mp3
2.3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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