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忍び傘 / 鏡五郎

홍종철 2015. 6. 23. 09:35
  

忍び傘 / 鏡五郎   1. 三ヶ月(みつき)待たせて 逢うのはひと夜 口紅(べに)をさす手が 震えます 석 달 기다려 만나는 건 하룻밤 입술연지 바르는 손이 떨려요 蛇(じゃ)の目…せせらぎ…人恋しぐれ 私だけです 今夜の貴方 고리무늬 우산... 여울물소리... 님 그리는 궂은 비 나 뿐이에요 오늘밤의 당신은 ひとり来ました… あゝ忍び傘 혼자 왔답니다... 아~ 몰래한 우산(밀회) ** 忍び傘 : 은밀히 몰래 쓰고 온 우산, 즉 노래하는 이 여인 자기자신을 말함 2. 一度抱かれりゃ おんなは弱い 堕ちて溺れる 深い闇 한 번 안기면 여자는 약하지요 떨어져 빠져가는 깊은 어둠속 吐息…黒髪… 人恋しぐれ 愛に泣いても 悔やみはしない 거친 숨결... 검은 머리... 님 그리는 궂은 비 사랑에 울어도 후회는 않아요 いのち一途な… あゝ忍び傘 목숨 일편단심... 아~ 몰래한 우산 3. 朝よこのまま 来ないで欲しい 憎い寝顔の 愛おしさ 아침이여 이대로 오지 말아줘 미운 잠든 얼굴이 애련하구나 なみだ…残り香… 人恋しぐれ 添える明日は なくてもいいの 눈물... 잔향... 님 그리는 궂은 비 함께할 내일은 없어도 좋아요 夢に生きます… あゝ忍び傘 꿈속에 살렵니다... 아~ 몰래한 우산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