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樹氷の宿 / 牧村三枝子

홍종철 2015. 7. 26. 12:29
  

樹氷の宿 / 牧村三枝子

  1. 明日の別れを 知りながら 命のかぎり 燃える女 내일의 이별을 알면서도 목숨을 다하여 불타오르는 사람 ほのかに香る 湯あがりの 肌の白さに 匂う月 희미하게 향기를 풍기는 목욕하고 나온 살갗에 아름답게 빛나는 달빛 ああ みちのく 樹氷の宿 아~ 미치노쿠 상고대 내리는 숙소 ** 樹氷 : 과냉각된 구름이나 안개의 입자가 나뭇가지 등에 부딪쳐서 얼어붙는 현상. 나무에 얼음꽃이 핀 것처럼 보임. 수빙 또는 상고대라고 함

 

2. 酒のぬくみも 凍てついた さだめの雪は とかせない 술의 온기도 얼어붙었어 운명의 눈은 녹일 수 없구나 ほろりと酔えば 死にたいと 弱い女に また返り 얼근히 취하면 죽고 싶다고 약한 여자로 다시 돌아가는군 ああ 君泣く 樹氷の宿 아~ 그대 울고 있는 상고대 내리는 숙소

 

3. 無理に微笑って 朝の日に そむけた顔の いじらしさ 억지로 미소지으며 아침 햇살을 외면한 애처로운 얼굴 女のそんな まごころに 何も酬いて やれぬ身が 여자의 그런 진심에 아무것도 보답해 줄 수 없는 몸이 ああ せつない 樹氷の宿 아~ 애달프구나 상고대 내리는 숙소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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