雁渡し / 水森かおり
1. 愛を失くした 女の部屋は どっちを向いても すきま風 사랑을 잃어버린 여자의 방은 어느 쪽을 향해도 틈새 바람 雁が来る頃 吹くと言う 風は北風 雁渡し 기러기가 올 무렵 분다고 하는 바람은 북풍 가리와타시 바람 心に衣は 着せられなくて 重ね着しても まだ寒い 마음에는 옷을 입힐 수 없기에 겹겹이 껴입어도 그래도 추워요 ** 雁渡し : 10월경에 부는 북풍. 이 무렵 철새인 기러기가 건너오므로 기러기를 데려오는 바람이란 뜻으로 간와타시 라고도 함. 이 바람이 불면 급격히 가을답게 되므로, 가을을 상징하는 季語로 쓰임 2. 二本並んだ レールのように 二人の心は 離れてた 두 줄기 나란한 레일처럼 두 사람의 마음은 떨어졌었지 辛い別れを 決めた夜(よ)も 空に鳴ってた 雁渡し 쓰라린 이별을 결심한 밤도 하늘에 울렸던 가리와타시 바람 月日を重ねて 築いてみても 崩れりゃもろい しあわせは 세월을 거듭해 쌓아올려도 무너지면 쉽게 깨져요 행복이란 건 3. 空を見上げりゃ 女の胸の 涙を映すか 鏡月 하늘을 올려다보니 여자의 가슴속 눈물을 비추는가 거울 달님아 雁が来るとき 冬までも 連れて来たのか 雁渡し 기러기가 건너올 때 겨울마저도 데리고 왔나 가리와타시 바람 悲しい思い出 暖炉にくべて 遅れる春を 一人待つ 슬픈 추억은 난로에 지피고 늦게 오는 봄을 홀로 기다려요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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