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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在月 / 水森かおり

홍종철 2012. 1. 15. 00:15
 

神在月 / 水森かおり

 

1. ばんじまして 君の言葉が とても好きだよと 言ってくれたから ‘안녕하세요’ 라는 내 사투리말이 너무나도 듣기 좋다고 말씀해 주셔서 夕暮れどきを 待ちわびていた 携帶電話を そっと握りしめ 황혼 무렵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지요 휴대전화를 살며시 쥐고 祭り太鼓が 遠くに響く 長い階段の 途中であの日 축제 북소리가 멀리 울려 퍼지는 긴 계단을 올라가던 그 날 不意に私を抱きしめながら 一緖に暮らそうよって つぶやいた 갑자기 나를 꼭 안고서 함께 살자고 속삭였지요 出雲の國の 八重雲は 思い出染めて 白く白く 이즈모 고장의 첩첩 구름은 추억을 물들여요 하얗게, 하얗게 神在月の願いは かなう 誰かが言ってた戱れですか 시월 신월의 소원은 이루어진다고 누군가가 한 말은 장난말인가요 神在月に あなたはいない ひとり何時まで待ちぼうけ 시월 신월에 당신은 없어요 홀로 언제까지 기다려도 오지 않아요

* ばんじまして : 이즈모지방의 방언으로 저녁인사임... * 神在月 : 음 10월은 神無月(かんなづき、かみなしづき)라고 하지만... 전국의 신들이 모여드는 이즈모지방에서는 그 반대로 이 달을 神在月(かみありづき)라고 함

2. だんだんって 私をまねて あなたが最後に殘してくれた ‘감사합니다’ 라며 내 말을 흉내내어 당신이 마지막 말을 남겨 주셨죠 私の好きな故鄕の言葉で ありがとうって その聲が離れない 제가 좋아하는 고향 말로 고맙다고 말씀하신 그 목소리가 떠나지 않아요 出雲の空の 夕燒けは 悲しいほどに 赤く赤く 이즈모 하늘의 저녁노을은 슬플 만큼이나 붉고 붉어요 神在月に願いを かける 返して下さい この現世に 시월 신월에 소원을 빌어요 이 현세에 돌려 달라고 神在月に あなたはいない ひとり何時まで待ちぼうけ 시월 신월에 당신은 없군요 홀로 언제까지 기다려도 오지 않아요

* だんだん : 이즈모의 방언으로 ありがとう임 神在月の願いは かなう 誰かが言ってた戱れですか 시월 신월의 소원은 이루어진다고 누군가가 한 말은 장난말인가요 神在月に あなたはいない ひとり何時まで待ちぼうけ 시월 신월에 당신은 없어요 홀로 언제까지 기다려도 오지 않아요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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