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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竜峡 / 水森かおり

홍종철 2016. 4. 15. 21:17
  

天竜峡 / 水森かおり

1. 心からあなたを愛した 夏の日の 마음으로부터 당신을 사랑했던 여름날의 やさしい時間は 巻きもどせない 다정했던 시간은 되돌릴 수가 없어요 綿虫が風に舞う 細い道 눈 벌레가 바람에 흩날리는 좁은 길 儚い命の いとおしさ 덧없는 목숨의 가엾음 天竜峡は 山深く 텐류협곡은 산속 깊숙이 なぜか涙が こぼれて落ちる 왠지 눈물이 흘러나와 떨어져요 ** 天竜峡 : てんりゅうきょう, 나가노현 이이다 시에있는 텐류강 중류의 협곡으로 풍광이 뛰어난 명승지임. ** 綿虫 : わたむし, 목화진딧물과의 곤충. 몸에 흰 납 물질을 분비하여 늦가을에 나는 모습을 눈송이에 비유, 雪虫(ゆきむし)라고도 함

2. たわむれに鐘をついたら ジンときて 장난으로 종을 쳤더니 가슴이 뭉클하고 ふさいだ気持ちが すこしは晴れた 우울한 기분이 조금은 풀렸어요 あの頃は 二人して しあわせを 그 무렵은 둘이서 행복을 築いていけると 信じてた 쌓아 올려 갈 수 있다고 믿었지요 天竜峡は 霧の中 텐류협곡은 안개 속 せめて心に 明かりがほしい 하다못해 마음에 불빛을 원해요 3. あなたから身を引くつもりの 旅なのに 당신으로부터 물러날 작정으로 떠나온 여행이건만 今でも答えは 見つかりません 지금도 대답은 찾을 수가 없어요 この先は ひとりでも 泣かないで 앞으로는 혼자서도 울지를 않고 後を見ないで 行けますか 뒤돌아보지 않고 걸어갈 수 있을까요 天竜峡は 秋深く 텐류협곡은 가을이 깊어지고 つるべ落としに 夕日が沈む  눈 깜짝할 사이에 석양이 져요
** 秋深く : 가을 기색이 완연해 졌음을 표현 ** つるべ落とし : 두레박을 우물에 떨어뜨리듯이, 똑바로 빨리 떨어지는 것. 즉, 가을 해는 지기 쉽다는 것을 말함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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