箱根のおんな / 北島三郎
1. あなたを捨てた 報いでしょうか 男にゃ泣いたと 風便り 당신을 버린 과보인가 남자에게 울었다는 바람결 소문 白から赤へ 赤から青へ こころを変える あじさいの 흰색에서 빨강으로 빨강에서 파랑으로 마음을 바꾸는 자양화의 花をみるたび おもいだす にくい 恋しい 箱根の女よ 꽃을 볼 때마다 생각이 나는 밉고도 그리운 하코네의 여인아 ** 箱根 : 神奈川県 南西部(箱根町)의 地域名으로, 에도시대 箱根峠에 있는 関所(검문소) 를 기점으로 東쪽을 <関東地方>, 西쪽을 <関西地方>으로 부르게 되었음.
2. 届かぬ恋に 苦しむよりは 死んで解きたい 恋縛り 가 닿지 않는 사랑에 괴로워하기 보다는 죽어서 풀고 싶은 사랑의 고삐 大湧谷の 煙りの中で 愛しさつのり 叫んでみた 오오와쿠 계곡의 연기 속에서 그리움이 더해가 불러 보았지 俺のこころに いまもなお 住んではなれぬ 箱根の女よ 나의 마음속에 지금도 역시 자리잡고 떠나지 않는 하코네의 여인아
3. みどりに晴れた 芦の湖さえも 噂をくれぬ きみのこと 초록빛으로 맑은 아시노코 마저도 그대의 소식을 전해주지 않네 尋ねる今日も 湯本に暮れて 滝音ばかり 塔の沢 찾아가는 오늘도 유모토에 해 저물고 폭포소리만이 들리는 토오노사와 ひとり別れの 酒くめば つらい 逢いたい 箱根の女よ 홀로 이별주을 따라 마시니 괴롭고도 보고 싶은 하코네의 여인아 ** 芦ノ湖 : 箱根山의 堰止湖(地震,火山噴火으로 물길이 막혀 생기는 호수) 로, 이 호수의 특징은 水源 대부분이 호수 바닥에서 품어져 나오는 물이라 함 (번역 : 평상심)
'엔카듣기 > 헤이세이엔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女の慕情 / 真木ことみ (0) | 2016.04.20 |
---|---|
女にゃ年はいらないよ / 島津亜矢 (0) | 2016.04.19 |
女‥みぞれ雨 / 原田悠里 (0) | 2016.04.19 |
雪哭き津軽 / 淸水まり子 (0) | 2016.04.19 |
星屑のバラード / 水森かお (0) | 2016.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