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望楼の果て / 冠二郎

홍종철 2016. 5. 8. 17:33
  

望楼の果て / 冠二郎    1. 空に渦巻く 砂漠の嵐 耳を澄ませば 聞こえてくるよ 하늘에 소용돌이치는 사막의 폭풍우가 귀를 기울이면 들려 와요 遠い砂丘の 彼方から 怒涛のような 軍馬の蹄 머나먼 모래언덕 저쪽에서 노도와 같은 군마의 발굽 栄華の都 今はなく あゝ望楼の果てに… 消えた夢 영화의 도시 지금은 없고 아~ 망루의 끝에... 사라진 꿈 2. 古い歴史を 辿れば今も 運命かなしい 砂漠の国よ 오래전의 역사를 더듬어 가면 지금도 운명이 슬픈 사막의 나라여 シルクロードの 旅人が 疲れをいやす 桃源郷(とうげんきょう)も 실크 로드의 여행객이 피로를 달래는 무릉도원도 流砂の町と 荒れ果てて あゝ楼蘭の風が… 泣いている 유사의 마을과 함께 몹시 황폐해져 아~ 로우란의 바람이... 울고 있어요 ** 桃源郷 : とうげんきょう, 도원경, 무릉도원, 도연명의 桃花源記에 나오는 별천지 ** 流砂 : りゅうさ, 물을 따라 이동하는 모래흙, 사막 ** 楼蘭 : ろうらん, 서역(西域)의 지명, 2세기 이전부터 5세기 무렵까지 번영 3. 遥か天山 菎崙見れば 偲ぶ昔の 猛者(つわもの)たちよ 아득한 천산 곤륜을 보니 과거를 그리워하는 용사들이여 祝う宴(うたげ)の 盃に 酔いしれながら 舞うその姿 축하하는 잔치 술잔으로 만취해 가며 춤추는 그 모습 砦(とりで)に残る 幻か あゝ望楼の果てに… 陽が昇る 요새에 남은 환상인가 아~ 망루의 끝에... 해가 떠오르네 ** 天山, 菎崙 : てんざん, こんろん, 천산산맥 곤륜산맥 말함. 중앙아시아에 있는 거대한 산 ** 猛者 : 용맹하고 힘이 센 사람, 용사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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