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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かげろう / 永井みゆき

홍종철 2016. 5. 10. 09:11
  

花かげろう / 永井みゆき 1. 空の徳利に 待宵草(まつよいぐさ)を 一輪挿した おんなの想い 빈 술병에 달맞이꽃을 한 송이 꽂은 여자의 연정 手酌に酔うころ あなたは気づく 消えたこころの 花灯り 자작으로 취할 무렵 당신은 알아차려요 사라진 마음의 꽃 등불을 恋の裏木戸 キチリと閉めりゃ 花は無口な 意趣返し 사랑의 쪽문을 빈틈없이 닫으면 꽃은 말없는 앙갚음 2. 袷羽織(あわせばおり)を 鴨居にかけて ほころび見つけ 繕いなおす 겹옷 하오리를 문틀에 걸어 터진 곳을 찾아서 손질해요 一人じゃなんにも 出来ない人に 文字の代わりに 綴る糸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글자 대신으로 깁는 실 弱い未練に 鋏をいれて 祈るしあわせ 袖しずく 약한 미련을 가위로 잘라 기원하는 행복 소매에 눈물방울이 3. 肩に流した 黒髪断って ひと色口紅(べに)を 明るく引いた 어깨에 흘러내리는 검은 머리 자르고 한가지색 연지를 선명하게 발랐어요 あの日の私は 他人のそら似 きっと二人は すれ違う 그 날의 나는 남이면서 닮았지요 틀림없이 두 사람은 엇갈려 지나가요 足を止めずに 恋路が辻を 風と消えます 影ぼうし 발을 멈추지 않고 사랑의 십자로를 바람과 함께 사라져요 그림자처럼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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