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才の別れ / 川野夏美
(원창 : 風)
1.
あなたに さようならって 言えるのは 今日だけ
당신에게 안녕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건 오늘 뿐
明日になって またあなたの 暖い手に
내일이 되어 다시 당신의 따뜻한 손에
触れたら きっと 言えなくなってしまう そんな気がして
닿게 되면 틀림없이 말하지 못하게 되어 버리겠지 그런 생각이 들어서
私には 鏡に映った あなたの姿を 見つけられずに
내게는 거울에 비친 당신의 모습을 찾아내지 못하고
私の目の前にあった 幸せにすがりついてしまった
내 눈앞에 있는 행복에 매달려 버리고 말았어
2.
私の誕生日に 22本のローソクをたて
내 생일에 스물두개의 촛불을 세워 켜고
ひとつひとつが みんな君の 人生だねって言って
하나하나가 모두 그대의 인생이네 라고 말했지
17本目からは いっしょに火をつけたのが 昨日のことのように
열일곱 번 째 부터는 함께 불을 붙인 것이 어제 일인 것만 같아
今はただ5年の月日が 永すぎた春と言えるだけです
지금은 그저 오년의 세월이 너무 긴 봄날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뿐이에요
あなたの知らないところへ 嫁いで行く私にとって
당신이 알지 못하는 곳으로 시집가는 나로서는
ひとつだけこんな私の わがまま聞いてくれるなら
한 가지만 이런 나의 멋대로 구는 말을 들어 주신다면
あなたは あなたのままで 変らずにいて下さい そのままで……
당신은 당신 그대로 변하지 말고 있어줘요 그대로...(번역 : 평상심)風
(원창 : 風) 1. あなたに さようならって 言えるのは 今日だけ 당신에게 안녕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건 오늘 뿐 明日になって またあなたの 暖い手に 내일이 되어 다시 당신의 따뜻한 손에 触れたら きっと 言えなくなってしまう そんな気がして 닿게 되면 틀림없이 말하지 못하게 되어 버리겠지 그런 생각이 들어서 私には 鏡に映った あなたの姿を 見つけられずに 내게는 거울에 비친 당신의 모습을 찾아내지 못하고 私の目の前にあった 幸せにすがりついてしまった 내 눈앞에 있는 행복에 매달려 버리고 말았어 2. 私の誕生日に 22本のローソクをたて 내 생일에 스물두개의 촛불을 세워 켜고 ひとつひとつが みんな君の 人生だねって言って 하나하나가 모두 그대의 인생이네 라고 말했지 17本目からは いっしょに火をつけたのが 昨日のことのように 열일곱 번 째 부터는 함께 불을 붙인 것이 어제 일인 것만 같아 今はただ5年の月日が 永すぎた春と言えるだけです 지금은 그저 오년의 세월이 너무 긴 봄날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뿐이에요 あなたの知らないところへ 嫁いで行く私にとって 당신이 알지 못하는 곳으로 시집가는 나로서는 ひとつだけこんな私の わがまま聞いてくれるなら 한 가지만 이런 나의 멋대로 구는 말을 들어 주신다면 あなたは あなたのままで 変らずにいて下さい そのままで…… 당신은 당신 그대로 변하지 말고 있어줘요 그대로... (번역 : 평상심) 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