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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のオランダ坂 / 渡辺はま子

홍종철 2016. 7. 19. 10:02
  

雨のオランダ坂 / 渡辺はま子 1. こぬか雨ふる 港の町の 蒼いガス燈の オランダ坂で 이슬비 내리는 항구 도시의 푸른 가스등의 오란다 언덕에서 泣いて別れた マドロスさんは 縞のジャケツに オイルのコート 울며 헤어진 마도로스 상은 줄무늬 자켓에 레인코트 煙にむせてか 泣いていた 泣いていた 연기에 목메었나 울고 있었지, 울고 있었지 ** オランダ坂 :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 東山手町에 있는 언덕이름. 일본 개항후 화란인이 제일먼저 들어와, 일본사람들은 동양인 이외의 외국인을 오란다상 이라고 불렀으며, 이들이 다니는 언덕이라는 뜻으로 외국인 거류지가 있는 언덕을 오란다자카 라고 명명했음. ** オイルのコート : 방수를 위해 기름칠한 코트 2. 雨の降る日の 日暮れの頃に 思い出します オランダ坂を 비 내리는 날의 해질녘에 생각을 떠올려요 오란다 언덕을 遠いあの日を 忘れもせずに 濡れて歩けば 出船の汽笛 아득한 그 날을 잊을 수 가 없어서 젖어서 걸어가니 출범의 뱃고동이 港恋しと 泣いている 泣いている 항구가 그립다고 울고 있어요, 울고 있어요 3. 異人屋敷の 窓の灯りで 濡れてさまよう マドロスさんを 외국인 저택의 창문 불빛으로 젖어서 방황하는 마도로스상을 恋しい人かと のぞいてみれば 遠いお国の 見知らぬお人 그리운 사람인가고 내려다보니 머나먼 나라의 낯선 사람 オランダ坂の 雨の日よ 雨の日よ 오란다 언덕의 비오는 날이여, 비오는 날이여 (번역 : 평상심) 織井茂子 ちあきなお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