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港が見える丘 / 平野愛子

홍종철 2016. 7. 23. 15:13
  

港が見える丘 / 平野愛子 1. あなたと二人で来た丘は 港が見える丘 당신과 둘이서 찾아온 언덕은 항구가 보이는 언덕 色あせた桜唯一つ 淋しく咲いていた 색 바랜 벚꽃나무 다만 한그루 쓸쓸히 피어 있었지 船の汽笛咽び泣けば チラリホラリと花片 뱃고동이 흐느껴 울면 하나 둘씩 꽃잎이 あなたと私に降りかかる 春の午後でした 당신과 내게 몰아쳐 오는 봄의 오후였어요 2. あなたと別れたあの夜は 港が暗い夜 당신과 헤어진 그날 밤은 항구가 어두워진 밤 青白い灯り唯一つ 桜を照らしてた 푸르스름한 등불이 달랑 하나 벚꽃을 비추고 있었지 船の汽笛消えて行けば チラリチラリと花片 뱃고동이 사라져 가면 드문드문 꽃잎이 涙の雫にきらめいた 霧の夜でした 눈물방울로 번뜩이던 안개 낀 밤이었어요 3. あなたを 想うて くる丘は 港が 見える 丘 당신을 생각하며 찾아오는 언덕은 항구가 보이는 언덕 葉桜を ソヨロ 訪れる 潮風 浜の風 벚나무를 살며시 찾아드는 갯바람 해변바람 船の 汽笛 遠く 聞いて ウツラトロリと 見る夢 뱃고동소리 저 멀리 들으며 꾸벅꾸벅 꾸는 꿈 あなたの 口許 あの 笑顔 淡い 夢でした 당신의 입언저리 그 웃는 얼굴 아련한 꿈이었어요 ** 葉桜 : はざくら, 꽃이 지고 새 잎이 돋기 시작할 무렵의 벚나무 (번역 : 평상심) ちあきなお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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