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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段の母 / 二葉百合子

홍종철 2016. 8. 4. 21:34
  

九段の母 / 二葉百合子 1. 上野駅から 九段まで かってしらない じれったさ 우에노 역에서 구단까지 가는 길 잘 몰라서 애를 태우며 杖をたよりに 一日がかり せがれきたぞや 会いにきた 지팡이를 의지해 하루종일 걸려서 아들아 왔단다 만나러 왔단다 ** 九段 : 도쿄 千代田区에 존재했던 町名, 통칭 九段坂라 함. 이 언덕에 야스쿠니신사가 있음 ** かって : 勝手, (일이나 장소의) 사정, 형편. 여기서는 구단자카의 야스쿠니신사를 찾아가는 길의 사정, 형편임. 2. 空をつくよな 大鳥居(おおとりい) こんな立派な おやしろに 하늘을 찌를 듯한 거대한 토리이 이토록 훌륭한 신사에 神とまつられ もったいなさよ 母は泣けます うれしさに 신으로 모셔져 황송하구나 엄마는 눈물이 나와 너무 기뻐서 ** 大鳥居 : 도쿄 야스쿠니신사에 있는 커다란 토리이 (鳥居는 신사입구의 문으로 이 문을 지나면 신의 영역으로 들어가는 것임) 3. 両手あわせて ひざまずき おがむはずみの おねんぶつ 양손을 합장하고 무릎을 꿇어 배례하는 순간에 (나온) 염불소리(나무아미타부쓰) はっと気づいて うろたえました せがれゆるせよ 田舎もの 문득 깨닫고는 당황했어 아들아 용서해다오 시골뜨기를 4. 鳶が鷹の子 うんだよで いまじゃ果報が 身にあまる 개천에서 용이 태어난 듯 지금은 과보(복이)가 분에 넘치네 金鵄勲章(きんしくんしょう)が みせたいばかり 逢いにきたぞや 九段坂 무공훈장을 보여주고 싶어서 만나러 왔단다 구단자카에 ** 鳶が鷹を生む : とびがたかをうむ, 솔개가 매 새끼를 낳다 즉, 평범한 부모에서 뛰어난 자식을 낳는 것을 의미. ** 金鵄勲章 : (제2차 세계 대전 때까지) 무공이 뛰어난 군인에게 주던 훈장 (번역 : 평상심) 岩本公水 天童よし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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