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潮来花嫁さん / 花村菊江

홍종철 2017. 6. 23. 20:56
  

潮来花嫁さん / 花村菊江 1. 潮来花嫁さんは 潮来花嫁さんは 舟でゆく 이타코 신부는 이타코 신부는 배타고 시집가요 月の出潮を ギッチラ ギッチラ ギッチラコ 달밤의 밀물을 삐거덕 삐거덕 삐거덕거리며 人のうわさに かくれて咲いた 花も十八 嫁御寮 사람들 소문에 숨어서 핀 꽃다운 열여덟 새색시 ** 潮来 : いたこ, 이바라키현 카스가우라의 남동쪽 끝에 위치한 시 ** 出潮 ; でしお, 달이 뜰 때의 밀물, 달이 나올 무렵에 밀려드는 바닷물 ** ギッチラコ : 삐거덕, 노 젓는 소리

2. 潮来花嫁さんは 潮来花嫁さんは 舟でゆく 이타코 신부는 이타코 신부는 배타고 시집가요 夢をいだいて ギッチラ ギッチラ ギッチラコ 꿈을 안고서 삐거덕 삐거덕 삐거덕거리며 好きなあの人 東京育ち 私しゃ潮来の 水育ち 좋아하는 그 사람 도쿄 태생 난 이타코 물고장 태생

3. 潮来花嫁さんは 潮来花嫁さんは 舟でゆく 이타코 신부는 이타코 신부는 배타고 시집가요 花の都へ ギッチラ ギッチラ ギッチラコ 화려한 수도로 삐거덕 삐거덕 삐거덕거리며 別れ惜しむか よしきりさえも 泣いて見送る 葦のかげ 이별을 아쉬워하나 개개비조차도 울며 배웅하는 갈대 그늘 ** よしきり : 개개비. 휘파람 샛과의 새. (번역 : 평상심) 出光仁美 水森かお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