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심의 엔카/애창엔카

桜桃忌

홍종철 2011. 9. 12. 11:39

桜桃忌 / (원창)川中美幸 1. 死ぬことばかりを 思いつめ  なんで生きよと しないのですか 죽는 것만 골똘히 생각하고 어째서 살려고 하지 않는 건가요 玉川上水 梅雨濁り  茂みの道を 彷徨えば  다마가와 강물 장마비탁류 우거진 수풀 길을 방황했더니 ふたつの命 呑みこんだ  水に無情の 風が吹く 두 사람의 목숨을 삼켜 버린   강물에 무정한 바람이 부네 2. お金も出世も 縁ないが   守り通すよ この家だけは  돈도 출세도 연이 없지만 끝까지 지킬거야 이 집만은   人間失格 いいながら   心はいつも 燃えていた  인간실격이라고 하면서도 마음은 언제나 불타고 있었지 斜陽の人の悲しさを   水にホタルの 灯が映す 사양길에 든 사람의 슬픔을 강물에 반딧불이의 불빛이 비추어 주네 3. 別れて悔いない 人だけど   どうぞ死んでも いっしょにいたい  헤어져 후회없는 사람이지만 부디 죽어서도 같이 있고 싶어 一蓮托生 桜桃の  つながる命 しのばせて   일련탁생(죽어서 한 연꽃에 같이 몸을 의탁함) 앵도의 이어지는 목숨 감추면서 かばいあうよに 重なって  水に桜の 花が行く 서로 감싸듯이 포개진 채 강물에 벚꽃이 흘러가네 (桜桃忌 설명) 桜桃忌 일본의 요절한 천재작가 太宰治(다자이오사무)를 기리는 제사로서, 그가 죽기직전 쓴 소설 '桜桃'에서 이름을 따왔음... 그는 평생 4번 자살을 시도했는데..... 89.6.19. 그의 나이 39살 때 애인과 함께 다마가와 강물(玉川上水)에 뛰어들어 마침내 4번째로 자살에 성공...... 공교롭게도 이 날은 그의 생일날이었음..... 사람들은 그의 시신을 발견한 이 날을 앵도기라고 하며...... 지금도 이 날이 되면 그의 무덤을 찾아 桜桃(さくらんぼ)를 바치곤 하고 있음... 그가 남긴 유명한 말은 "태어나서 미안해요"........ * 桜桃 : 「さくらんぼ」의 애칭, 서양뻐치라고도 함 (번역 : 평상심)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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