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湖畔の宿 / 高峰三枝子

홍종철 2018. 2. 2. 15:20
  

湖畔の宿 / 高峰三枝子 1. 山の淋しい湖に  一人來たのも 悲しい心 산속의 쓸쓸한 호수에 나 홀로 온 것도 슬픈 마음 (때문) 胸の痛みに 耐えかねて  昨日の夢と 焚き捨てる   가슴의 아픔을 견디기 어려워 어제의 꿈이라며 태워 버리는   古い手紙の うすけむり 옛날 편지의 엷은 연기 2. 水にたそがれ 迫る頃  岸の林を 靜かに行けば 호수 물에 황혼이 다가올 무렵 호숫가 숲을 조용히 거닐면 雲は流れて むらさきの 薄きすみれに ほろほろと   구름은 흘러가고 연보랏빛 제비꽃에 방울방울   いつか 淚の 陽が落ちる 어느새 눈물어린 해가 지네 (セリフ) あ~ あの山の姿も 湖水の水も、靜かに靜かに 黃昏れてゆく 아~ 저 산의 모습도 호수의 물도 조용히, 조용히 저물어 가네 この 靜けさ この寂しさを抱きしめて 私はひとり 旅を行く 이 조용함 이 쓸쓸함을 끌어안고 난 홀로 여행을 떠나네 誰も恨まず、皆 昨日の夢とあきらめて、幼な兒のような 淸らかな心を持ちたい  아무도 원망 않고, 모두 다 어제의 꿈이라며 단념하고 어린아이와 같은 깨끗한 마음을 갖고 싶어 そして、そして、この美しい自然を 眺めていると、 ただ ほろほろと 淚がこぼれてくる 그리고서, 그리고서, 이처럼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고 있으니, 그저 방울방울 눈물이 흘러나오네 3. ランプ引きよせ 故鄕へ  書いてまた消す 湖畔の便り 램프를 끌어당겨 고향에 (편지를) 쓰고는 다시 지우는 호반의 소식 旅の心の つれづれに  ひとり占う トランプの   여행길 마음의 무료함을 달래려 혼자 점쳐 보는 트럼프의  靑い 女王(クイ-ン)の 寂しさよ 푸른 퀸(여왕)의 쓸쓸함이여 (번역 : 평상심) 市川由紀乃 倍賞千惠子 石川さゆり 水森かお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