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影の女(はなかげのひと) / 千葉一夫 1. 桜色した 雨降る夜は 연분홍 색깔의 비가 내리는 밤은 想い出させる 涙顔 생각나게 하네요 눈물 젖은 그 얼굴을 この俺信じて 過去さえ捨てた 이 나를 믿고서 과거마저 버린 けなげな心に 答えてやれぬ 갸륵한 그 마음에 답해 주지 못했지 花影の 花影の 残り香ゆれる 꽃 그림자의, 꽃 그림자의 잔향이 흔들려요 2. 声をかければ 他人の空似 말을 걸었더니 닮은 다른 사람 胸のすき間に 風が刺す 가슴의 틈새에 바람이 찔러 와요 はじらうその目に 寂しさかくし 수줍은 그 눈에 외로움 감추고서 だまって尽した 二年の月日 말없이 정성 다한 두 해의 세월 いとしさが いとしさが 込みあげてくる 그리움이, 그리움이 치밀어 올라와요 3. 咲いて儚い 散りゆく花も 피어서 덧없이 져가는 꽃도 季節めぐれば また合える 계절이 돌아오면 다시 만나지 両手を広げて 待ってはみても 두 손을 벌리고서 기다려는 보지만 抱いてもやれない か細いおまえ 안아 주지도 못하는 가녀린 그대 花影の 花影の 幸せ祈る 꽃 그림자의, 꽃 그림자의 행복을 빌어요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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