娘道中伊達姿 / 美空ひばり
1. 花の振袖 化粧も忘れ 娘仁義の ひとり旅 화려한 긴소매 옷 화장도 잊어버리고 처녀 인의의 나 홀로 여행 親分なしの 子分なし どこへ行くのか わかるまい 두목도 없고 부하도 없이 어디로 가는 건지 잘 모를 거야 これと決まった あてもない 天下ごめんの 伊達姿 이렇다하게 정해진 행선지도 없어 천하에 당당한 멋진 모습 ** 仁義 : じんぎ, 의리, 깡패 사회의 특유한 예의, 에도 시대에 노름꾼이나 깡패들 사이에 행해진 첫 대면의 인사 ** 振袖 : ふりそで, 소매가 긴 젊은 부녀자의 사교용 기모노. 젊은 여성용 옷 ** わかるまい : わからないだろう와 같은 말 ** 天下ごめん : てんかごめん, 그것을 하는 것이 세상 일반에 허용되는 것. 거리낌 없이 당당하게 행동하는 것 ** 伊達姿 : だてすがた, 화려하게 멋 부린 모습, 화려한 복장 2. たかが娘と あなどる奴にゃ 見せてやろうか 腕の冴え 그래봐야 고작 계집이라고 깔보는 녀석에게는 한번 보여줄까 뛰어난 솜씨를 文句があるか 野郞ども 腰の長脇差(ながどす) 拔けるかい 불만이 있느냐 이 자식들아 허리의 긴 칼을 뽑아내볼까 どうだ相手に なれるかい すぐに勝負を つけてやろ 어떠냐 한 판 겨루어 볼 테냐 곧바로 승부를 가려 줄 테니 ** 相手になれるかい : (싸움)상대가 될 수 있겠나, 한 번 상대해 볼 래 3. 身分素姓は 言わぬが花さ 影もやくざの 旅合羽 신분 태생은 말 않는 게 맛이거든 모습도 야쿠자의 나그네 비옷(차림) 喧嘩と聞けば 血が騷ぐ 粹な啖阿に 惚れたかい 싸운다는 말만 들으면 피가 들끓지 세련된 으름장에 반했느냐 別れ惜しけりゃ ついて來い 上州赤城の 渡り鳥 헤어지기 아쉬우면 따라 오라고 죠슈 아카기의 떠돌이 나그네 ** 言わぬが花 : いわぬがはな, 분명히 말하지 않는 데에 멋이 있다. 여운을 남기고 말을 다 하지 않는 데에 운치가 있다는 말. ** 啖阿 : たんか, 날카로운 기세로 시원시원하게 하는 말 ** 上州赤城 : じょうしゅうあかぎ, 죠슈는 일본의 옛 지명으로 현재의 군마현, 아카기는 군마현 아카기산 서쪽에 있는 지명 이름, (이 지역은 에도시대의 협객이자 노름꾼의 전형적인 인물인 国定忠治(본명, 오카 츄지로우) 가 활약한 무대로, 가부키, 연극, 영화의 소재로 등장함. 엔카로는 赤城の子守唄가 있음)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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