対馬海峡 / 椎名佐千子

  

   対馬海峡 / 椎名佐千子  
　　 
1.
風がうず巻く 海が鳴く  波のしぶきが 頬に散る
바람이 소용돌이치고 바다가 울어요  파도의 비말이 볼에 흩어져요
こころに想い出 抱いたまま  別れてゆくのは  あなた… 辛すぎる
가슴에 추억을 품은채로  헤어져 가는 것은 당신..... 너무 괴로워요
対馬海峡  せつない涙が まつげを濡らす…
쓰시마해협  애달픈 눈물이 속눈섭을 적셔요.....
2.
耳をつんざく あの汽笛  誰に想いを 告げて鳴る
귀를 찢는듯한 저 뱃고동  누구에게 연심을 고하며 우나
いけない所が あるのなら  我がまま強がり  あなた…直します
잘못된 점이 있다면  멋대로 굴고 허세부리는것 당신..... 고치겠어요
対馬海峡  ひとりで旅する いのちが寒い…
쓰시마해협  홀로 여행하는 몸이 추워요.....
3.
カモメ騒いで 日が昏れて  岬 燈台 灯がともる
갈매기 소란떨며 해가 저물어 곶의 등대 불이 켜지네
も一度出直し 出来るなら  やさしいあの胸  あなた… 帰りたい
다시한번 새로 시작할 수 있다면  다정스런 그 가슴에 당신..... 돌아가고 싶어요
対馬海峡  愛しいこころが あなたに走る…
쓰시마해협  애처러운 마음이 당신에게 달려가요.....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