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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江戶の色女 / 長山洋子

홍종철 2012. 9. 28. 00:48
  

お江戶の色女(おんな) / 長山洋子

1. 花のお江戶の 日本橋   産湯つかった 絹の肌 화려한 에도의 니혼바시에서 한해 첫 목욕한 비단 살결 粹な小紋で 流し目送りゃ   下町すずめが 噂する 세련된 무늬옷 입고 곁눈길 보내면 시정의 참새들이 수근수근 氣障な誘惑(せりふ)は まっぴらだけど 惚れりゃ一途の 深なさけ 거슬리는 세리후는 딱 질색이지만 반하면 한결같이 깊고 깊은 정 鬢のほつれた うなじのあたり 年增(としま)盛りの 色氣が匂う 살쩍이 흐트러진 목덜미 근처 한창 중년의 색기가 풍기네 2. 月は十六夜(いざよい) 大川に  遠く聞こえる 三味の音 달은 십육야 오오가와 (스미다강)에  멀리서 들려오는 샤미센 소리 忍ぶ戀路の 八町堀と ふたりで猪牙船 (ちょきぶね) 柳橋 은밀한 사랑을 하는 핫쵸보리와 둘이서 놀잇배 젓는 야나기바시 野暮な男衆(おとこ)の やさしさよりも 惚れたあんたに 妬かれたい 촌뜨기 남자의 상냥함 보다도     반한 당신에게 질투 받고싶어 酒にほんのり 目許を染めて   仇な仕草が 男をそそる 술에 아련히 눈언저리 물들이고 요염스런 몸짓으로 남자를 돋구네 筑波山にも 朝陽が当たりゃ  そっと解いた 腕まくら 쓰쿠바산에도 아침 해가 비치면 살그머니 팔베게한 팔을 풀고 浮氣封じに あんたの胸に   紅で名を描く 大江戶そだち 바람기 봉하기 위해 당신 가슴에 연지로 이름을 쓰는 난 에도 태생 (번역 : 평상심)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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