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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都八景 / 水森かおり  

홍종철 2012. 11. 24. 16:50
  

京都八景 / 水森かおり   1. 近くなる度 何故遠ざかる 愛のはかなさ すれ違い 가까워 질 때마다 어째서 멀어지나요 사랑의 허무함 엇갈려가네 燃えて焦がれて やせてゆく 心はいつも 板ばさみ 불타서 애가타서 여위어가요 마음은 언제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せめても一度 言わせて欲しい 好きと一言 叶うなら 하다못해 꼭 한 번 말해 주었으면 해요 좋아한다는 그 한마디 가능하다면 嵯峨野 細道 竹の群れ 淋しすぎます ひとりでは 사가노 오솔길 대나무 숲 너무나 외로워요 나 혼자서는 2. 鴨川(かわ)の流れを 夕陽が染める 明日(あす)がきますか 私にも 가모가와강 물결을 석양이 물들여요 내일이 나에게도 올런지요 書いて破って また書いた 恋文そっと 流します 썼다가는 찢고 다시 또 쓴 사랑편지 살며시 흘려보내요 あなた忘れて 生きてくつもり 募る思いを 断ち切って 당신을 잊고서 살아가렵니다 더해가는 연심을 끊어버리고 夢を灯した 大文字 ひとり涙を 置いて行く 꿈을 불 밝힌 큰대(大)모양 횃불 나 홀로 눈물을 두고 갑니다

※大文字 : 京都市 우란분(盂蘭盆)의 행사로서 산에 「大」자 모양으로 장작을 쌓아놓고 사르는 횃불 せめても一度 言わせて欲しい 好きと一言 叶うなら 하다못해 꼭 한 번 말해 주었으면 해요 좋아한다는 그 한마디 가능하다면 嵯峨野 細道 竹の群れ 淋しすぎます ひとりでは 사가노 오솔길 대나무 숲 너무나 외로워요 나 혼자서는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