眠れない夜/稲葉喜美子
1. 想い出される ぐらいなら 忘れられたままでいい 생각이 나질 정도라면 잊어버려진 채로 괜찮아요 中途半端な 優しさなら 呉れない方がいい 어중간한 상냥함이라면 주지 않는 편이 좋아요 やっとあの人を 昔と呼べるように なれると思ってたのに 겨우 그 사람을 과거라고 부를 수 있도록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耳に届いた 優しい声が しまいかけた思い出を くすぐる 귓가에 와 닿은 다정한 목소리가 정리해 가고 있는 추억을 들쑤시네 お酒に酔った男と 男に酔った女が 술에 취한 남자와 남자에 취한 여자가 見えない糸を 手繰り寄せて どうか切れないように 보이지 않는 실을 끌어당기네 부디 끊어지지 않도록 眠れない夜 続きます いくら羊を かぞえても 잠들 수 없는 밤이 계속되어요 아무리 양을 헤아려봐도 * 羊をかぞえる : 누워서 천장이나 벽지의 양을 헤아리며 잠들려고 함
2. 長い髪を 切ろうと思います 夏だからと言い訳をして 기다란 머리카락을 짜르려고 생각해요 여름이니까 하고 핑계를 대고 溜息紅く 染まるほど 東の空 茜色に溶けて 한 숨이 빨갛게 물들 정도로 동쪽하늘 검붉은 색으로 녹아서 もうすぐ覚めて 青く空も色を 変えると 이제 곧 잠이 깨어 하늘도 푸르게 색깔을 바꾼다면 忘れた訳ではないのに 泣く夜も見えるのに 잊어버린 것은 아닌데 우는 밤도 보이는데 眠れない夜 明ける頃 心の爪も 切り揃えて 잠들 수 없는 밤이 동틀 무렵 마음의 손톱도 가지런히 짤라요
退屈凌ぎ その場凌ぎの 電話ならかけないで 무료함을 달래는, 임시변통의 전화라면 걸지 말아요 私ひとりでも大丈夫 お休みなさい お休みなさい 난 혼자라도 괜찮아요 안녕히 주무세요, 안녕히요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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