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路地裏のれん / 多岐川舞子

홍종철 2012. 12. 4. 19:51
  

路地裏のれん / 多岐川舞子

 

 

  1. あの路地右へ曲がったら いつもあなたが飲んでるお店 저 골목길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언제나 당신이 마시는 주점 白いのれんの向こう側 今日もいるはず 会えるはず… 하얀 포렴의 건너편에 오늘도 있을 거야 만날 수 있을 거야... 女の意地ですと 強がり言って別れたけど 여자의 고집이라고 강한 척 말하고 헤어졌지만 夜がくるたび未練がつらい 밤이 올 때마다 미련이 쓰라려요 何も言わずに抱いてください 泣かせてください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안아 주세요 울게 해 주세요

2. きっと今夜もひとり酒 熱燗の首つまんでいるわ 틀림없이 오늘밤도 홀로마시겠지 데운 술 병목을 잡고 있을거야 酔えば子供になってゆく そんなあなたに惚れていた… 취하면 어린아이가 되어가는 그런 당신에게 반했지요 ほんとにお馬鹿さん 大事な人を棄てた場所へ 정말 난 바보야 소중한 사람을 버린 장소로 すがりつくため帰ってきたの 매달리기 위해서 돌아 왔어요 何も言わずに抱いてください 素直になります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안아 주세요 고분고분해 지겠어요

3. 小雪チラチラ舞いはじめ 映画みたいに路地裏飾る 가랑눈 팔랑팔랑 날리기 시작해서 영화에서처럼 골목을 장식하네 そっとのれんをくぐるから そっと気付いて ふり向いて… 살며시 포렴을 밀치고 갈테니 살며시 눈치채고 뒤돌아봐 주세요 女の意地なんて 三日もたてば風になって 여자의 고집같은 건 삼일도 지나지 않아 바람이 되어 胸のすきまに枯葉を散らす 가슴의 틈새에 가랑잎을 흩뿌려요 何も言わずに抱いてください 愛してください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안아 주세요 사랑해 주세요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