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しぐれ / 山本智子 
1.
最後の最後の旅だから いちばん綺麗でいたいから
마지막의, 마지막의 여행이니까 제일 예쁜 모습으로 있고 싶으니까
着物にしました想い出の 秋草模様の撫子に
추억의 기모노를 입었어요 가을화초 무늬의 패랭이꽃으로
雨が降ります… 花しぐれ
비가 내려요... 꽃비가
2.
それでもあなたが好きだから 出逢えてよかった悔やまない
그래도 당신을 좋아하니까 만나길 잘했어요 후회하지 않아요
お酒に酔ってもいいですか 死ぬほど涕いてもいいですか
술에 취해도 되나요 죽도록 울어도 되나요
外はなごりの… 花しぐれ
밖은 아쉬움의... 꽃비가
3.
そんなに優しく抱かないで 揺れてる決心(こころ)がくずれそう
그토록 다정하게 안지 마세요 흔들리는 결심이 무너질 것 같아요
最後のわがままいいですか あなたが愛した黒髪を
마지막으로 멋대로 굴어도 괜찮나요 당신이 사랑했던 검은 머리를
切ってください… おわかれに 外はなごりの… 花しぐれ
잘라 주세요... 이별에 즈음해서 밖은 아쉬움의... 꽃비가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