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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よりの使者 / 浜小夏

홍종철 2020. 10. 20. 17:46
  

月よりの使者 / 浜小夏 1. 白樺ゆれる 高原に 자작나무 흔들리는 고원에 りんどう咲いて 恋を知る 용담꽃 피어서 사랑을 아네 男の胸の 切なさを 사나이 가슴의 안타까움을 啼け啼け 山鳩 幾声も 울어, 울어 산비둘기야 언제까지나 2. 夜霧の駅に 待つ君の 밤안개의 역에서 기다리는 그대의 おもかげ強く ふり捨てて 모습 강하게 뿌리치고서 はかなや月に 泣き濡れし 허무해라 달빛에 울어 젖어 白衣の袖よ いつ乾く 백의의 소매여 언제 마르나 ** 白衣 : はくい, 흰옷, 흰옷을 입은 백의의 천사 즉, 간호사를 의미함 3. 幾春秋を さ迷えど 몇 해의 봄가을을 헤매어도 まことの縁 結ぶ日は 진정한 인연을 맺는 날은 月よりの使者 思い出の 달에서 온 천사가 추억의 りんどう抱いて 来るという 용담꽃 품에 안고 온다고 하네 ** 幾春秋 : いくはるあき, 春秋는 일 년이라는 의미가 있으니 春秋を経る라고 하면 몇 년이 지나다 라는 뜻이 되지만, 이 말은 봄과 가을이 몇 번이나 지나다 라는 뜻이 되어, 문학적인 표현이 됨. **月よりの使者 : 고원의 결핵진료소에서 벌어진 환자와 간호부 간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그린 애정영화(1949년)로, 원작은 久米正雄가 1933년 잡지에 연재한 同名의 소설임. 여자 주인공 道子는 뛰어난 미모와 고운 마음씨로 환자들 사이에 '月よりの使者' (달에서 온 사자)라고 불렸음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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