淡雪の橋 / 鏡五郎
1. 紙縒りで 作った 指輪だけれど 종이를 꼬아만든 반지이지만 女にゃ うれしい くすり指 여자에게는 기쁜 약지 손가락 雪よ 降れ降れ 帰れぬほどに... 눈아 내려내려 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明日は 二人じゃ 渡れない 내일은 둘이서는 건너갈 수 없어요 宿の前には 淡雪の橋 숙소의 앞에는 엷게 눈쌓인 다리 2. 付けては いけない 貴方のために 당신을 위해서 발라서는 안돼요 口紅 拭き取る 宿鏡 입술연지 닦아내는 숙소의 거울 雪よ 降れ降れ 列車も 止まれ... 눈아 내려내려 열차도 멈춰라... 朝が 来たなら しあわせも 아침이 오면 행복마저도 解けて 消えてく 淡雪の橋 녹아서 사라져갈 엷게 눈쌓인 다리 3. 形見に 残して 置きたいけれど 기념으로 남겨놓고 싶지만 移り香 流した 夜明け 風呂 당신의 잔향을 흘려보내는 새벽녘 목욕 雪よ 降れ降れ 渡れぬように... 눈아 내려내려 건너갈 수 없도록... 胸の想いは 届かずに 가슴속 연정은 전해지지 못한채 いつか 止んでる 淡雪の橋 어느샌가 멎어있는 엷게 눈쌓인 다리 (번역 : 평상심)
'엔카듣기 > 헤이세이엔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待っていてください / 石川さゆり (0) | 2021.01.03 |
---|---|
人情橫丁 / 西村亜希子 (0) | 2021.01.03 |
風の嵯峨野路 / 山本みゆき (0) | 2020.12.30 |
涙の舟唄 / 永井みゆき (0) | 2020.12.29 |
大江戸なごり花 / 真咲よう子 (0) | 2020.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