憂忌世(うきよ)ぶし / 石川さゆり
咲くも花なら 散るのも花よ 피는 것도 꽃이라면 지는 것도 꽃이야 散った私が 馬鹿みただけで 진 내가 바보 꼴을 당했을 뿐으로 涙ながした 十五の春の 눈물을 흘린 열다섯 살의 봄이 キラリ光った 遠賀川 반짝 빛났던 옹가강 ** 馬鹿を見る : ばかをみる, 헛물을 켜다. 어처구니없는 꼴을 당하다. ** 遠賀川 : おんががわ, 후쿠오카현 치쿠호지방에서 북규슈. 옹가군을 흐르는 강 家出したのが そのすぐ後で 가출한 것은 바로 그 뒤로 別に当てなど さらさらないが 별로 기대 따윈 조금도 없지만 どうせ貧乏で おやじは酒乱 어쨌든 가난으로 아버지는 술주정 母が泣くのが 可哀相 어머니가 우는 것이 불쌍해 ** 酒乱 : しゅらん, 주란, 술에 취하면 날뛰는 버릇 はじめ中州で 茶店に勤め 처음에는 나카스에서 찻집에서 일하다가 金につられて キャバレー勤め 돈에 이끌려 캬바레에 다녔지 あれはヤクザと わかって惚れて 그건 야쿠자라고 알면서도 반해서 いつか売られて 汚されて 언젠가 팔려가서 더럽혀졌지 ** 中州 : なかす, 후쿠오카시 하카타구의 지명 ** つられる : 釣られる, (낚시에 낚이듯)꾀이다. 끌리다. 유혹되다 いいさ酒場の 酔いどれ草に 괜찮아 술집의 주정뱅이 잡초에게 かけてくれるな なまじの情け 어설픈 정을 걸어주려 하지 마 つくり話と きちがい水に 꾸며낸 이야기와 술에 逃げてすがって 生きてゆく 도망쳐 매달리며 살아가네 ** きちがい水 : 술, (마시면 취해서 제정신을 잃는 것에서) 술의 다른 이름이 됨.
その後はなしを 聞きたい方は 그 후의 이야기를 듣고싶은 분은 去年ムショから でてきたはずの 작년에 형무소에서 나왔을 터인 東京 町田市 中村チヨが 도쿄 마치다시의 나카무라치요가 一部始終を 聞かせましょう 자초지종을 들려드리지요 一部始終を 聞かせましょう 자초지종을 들려드리지요 ** 町田市 : まちだし, 도쿄의 위성도시. 도쿄 서쪽 교외 다마구릉과 사가미하라 대지에 걸친 시(市) 涙流した 他人の不幸 눈물 흘렸던 남의 불행을 酒の肴に 聞かせましょう 술안주 삼아 들려드리지요 優しい言葉を 信じたことが 다정한 말을 믿었던 것이 事の始まり 身の終わり 사건의 발단 몸뚱이의 종말 恨みつらみは 夢路の後よ 쌓이고 쌓인 원망은 꿈길의 뒤야 惚れた女が 馬鹿をみた 반한 여자가 바보 꼴을 당했지 キラリ光った 刃物の先に 반짝 빛났던 칼날 끝에 愛しいまことを 探してた 가엾은 진실을 찾고 있었지 愛しいまことを 探してた 가엾은 진실을 찾고 있었지 ** 恨みつらみ : うらみつらみ, 이 원망 저 원망, 쌓이고 쌓인 원통한 일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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