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듣기/헤이세이엔카

嵐峡 / 長山陽子

홍종철 2021. 1. 19. 13:21
  

嵐峡 / 長山陽子 1. 身丈に合った 人ではないと わかっていながら 恋をした 분수에 맞는 사람이 아니라고 알고 있으면서도 사랑을 했어요 明日は朽ちても 私にとって 一生一度の 竹の花 내일 스러져도 내게 있어서는 일생 한 번 피는 대나무 꽃 雨よ叩けよ 風よ風よ吹け吹け 비야 두드려라 바람아, 바람아 불어, 불어 生かすも殺すも あなた次第… 살리는 것도 죽이는 것도 당신에게 달려있어... あゝこれでいいの  性根をすえて 念仏寺 아~ 이걸로 좋아요 마음을 단단히 먹고 넨부쓰지 ** 竹の花 : たけのはな, 대나무꽃은 120년에 한번 꽃이 핀다고 함. 꽃이 지고 나서 대나무는 말라 죽는다고 함. ** 念仏寺 : ねんぶつじ, 교토시 우쿄구에 있는 정토종의 사원 2. 色づく紅葉 待ちきれないで  何故だかせかれる 恋でした 물드는 단풍을 끝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왠지 급히 서두른 사랑이었어요 ためらい傷さえ 焦れるままに  渡って懲りない 渡月橋 주저상흔마저 색이바랜 채 건너도 질리지 않은 도게쓰쿄 月よ照らせよ 雲よ雲よ切れてよ 달님아 비쳐 다오 구름아, 구름아 끊어져라 行方が見えない 恋の闇路… 가는 길이 보이지 않는 사랑의 밤길... あゝこれでいいの! 身を撃つ夜の 嵐峡 아~ 이걸로 좋아요 몸을 때리는 밤의 아라시쿄 ** ためらい傷 : ためらいきず, 躊躇い傷, 칼 등으로 자살을 시도했을 때, 치명상에 이르지 않고 남은 상흔, 주저상흔 ** 渡月橋 : とげつきょう, 교토 우쿄구의 嵐山(あらしやま)의 산기슭을 흐르는 大堰川(おおいがわ)의 하류 桂川 (かつらがわ)에 놓인 다리. ** 嵐峡 : あらしきょう, 아라시야마의 산기슭에 흐르는 오오이가와의 산협. (번역 : 평상심)


'엔카듣기 > 헤이세이엔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雪の兼六園 / 葵かを里  (0) 2021.01.20
憂忌世ぶし / 石川さゆり  (0) 2021.01.19
冬化粧 / 小林幸子  (0) 2021.01.19
冬仕度 / 牧村三枝子  (0) 2021.01.18
春雷 / 川中美幸  (0) 2021.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