君と歩いた青春 / 太田裕美

  
 君と歩いた青春 / 太田裕美      
君がどうしても　帰ると言うのなら
그대가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돌아가야겠다고 한다면
もう止めはしないけど
이제 더 이상 말리지는 않겠지만

心残りさ　少し　幸せに出来なかった事
조금 아쉽구먼 행복하게 해줄 수 없었던 것이

故郷(くに)へ帰ったら　あいつらに会うといいさ
고향에 돌아가서 그 녀석들을 만나면 좋을거야
よろしく伝えてくれ
잘 있다고 안부 전해줘

きっと又　昔のように　みんなで楽しくやれるさ
틀림없이 다시 옛날처럼 모두들 같이 즐겁게 해 줄거야

 みんないい奴ばかりさ  
 죄다 좋은 녀석들이지  

僕とは　違うさ
나와는 다르거든

そして　あの頃と同じように
그리고서 그 시절과 마찬가지로
みんなで釣りへでも行きなよ
모두들 함께 낚시라도 하러가렴
ケンカ早い奴もいた　
걸핏하면 싸우려 드는 놈도 있었지 

涙もろい奴もいた
눈물이 많은 정에 여린 놈도 있었지

みんな君の事が　好きだったんだよ
모두들 그대를 좋아했었단다

本当はあいつらと　約束したんだ
사실은 그 녀석들과 약속을 했었지

抜けがけは　しないとね
앞질러 선수는 치지 않겠다고 말야

バチ当りさ　僕は　だけど本当さ　愛していたんだ
천벌 받아 마땅하지 난  하지만 정말이야 사랑했단다

** 抜けがけ : ぬけがけ, (몰래 빠져 나와) 남보다 앞질러 적진에 쳐들어감
             동료들을 앞질러 여자에 대쉬하는 것, 소위 단독 플레이를 함.

きれいな夕焼け雲を 
예쁜 저녁노을 물든 구름을
憶えているかい
기억하고 있나

君と始めて出逢ったのは
그대와 처음으로 만났던 것은
僕が一番最初だったね
내가 제일 먼저였었지

君と歩いた青春が 
그대와 함께 걸었던 청춘이 

幕を閉じた
막을 내렸어

君はなぜ 
그대는 왜 

男に生まれて こなかったのか
남자로 태어나지 않았던 건가

(번역 :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