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ぼれ花 / 石原裕次郎
1. 紅い 野薔薇が ただひとつ 荒野の隅に 咲いている 빨간 들장미가 단지 한 송이 황야의 구석에 피어 있어요 ものみな枯れた 山かげに 風に震えて 咲いている 모든 것이 시들어버린 산그늘에 바람에 떨면서 피어 있어요 2. ちょうど去年の いま頃か 泣くなと言えば なお泣いた 정확히 작년의 이때쯤인가 울지 마 라고 하니 한층 더 울던 あの娘の帯に バラひとつ 咲いていたのを 憶いだす 그녀의 허리띠에 장미꽃 한 송이가 피어있던 것이 생각이 나네 3. 寒い夕陽が 落ちたとて 荒野の薔薇よ 散るじゃない 차가운 석양이 진다고 해서 황야의 장미야 지는 게 아니야 お前も俺も こぼれ花 おなじさだめの こぼれ花 너도 나도 흐드러져 지는 꽃 똑같은 운명의 흐드러져 지는 꽃 4. 紅い 野薔薇が ただひとつ 荒野の隅に 咲いている 빨간 들장미가 단지 한 송이 황야의 구석에 피어 있어요 ものみな枯れた 山かげに 風に震えて 咲いている 모든 것이 시들어버린 산 그늘에 바람에 떨면서 피어 있어요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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