陽だまり人情 / 北島三郞
1.
天はいつでも 誠を照らす
하늘은 언제나 진실을 비추지
泣いちゃいけない 夢をもて
울어선 안 돼 꿈을 가져라
かなしむ人見りゃ 命が燃える
슬퍼하는 사람을 보면 생명이 타오르네
人は一代 名は末代の
사람은 당대로 끝나지만 이름은 후세까지 남네
江戸にゃ葵の 風が吹く
에도에는 접시꽃의 바람이 부네
** 人は一代 名は末代 : ひとはいちだいなはまつだい,
사람의 몸은 당대에 죽어 없어지지만,
그 이름은 오랫동안 후대에 남는다
** 葵 : あおい, 접시꽃, 도쿠가와 가문의 문장
2.
冬にゃ裸の えやきの枝も
겨울엔 벌거숭이의 느티나무 가지도
春にゃ芽を吹く 生きている
봄엔 싹을 틔우며 살아있지
咲かせてやりたい 耐えてる人に
꽃피워 드리고 싶어 참고 견디는 사람에게
せめて憂世の しあわせひとつ
하다못해 뜬세상의 행복 하나
年の明け待つ 除夜の鐘
새해가 밝아오기를 기다리는 제야의 종
3.
夢と情けの 江戸町ぐらし
꿈과 인정의 에도 고을 생활
祭り神輿に 笛太鼓
축제 가마에 피리소리 북소리
横丁陽だまり ぬくもり添えて
뒷골목 양지녘 온기를 곁들여
いまに時代は 大きくかわる
이제 곧 시대는 크게 바뀔거야
花は葵で 夢も咲く
꽃은 접시꽃으로 꿈도 꽃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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