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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峡かもめ / 桜井くみ子

홍종철 2021. 8. 23. 22:15
  

海峡かもめ / 桜井くみ子    1. 凍えるような 指先を そっと吐息で 温める 얼어버릴 것같은 손가락 끝을 가만히 입김으로 녹여요 群れをはぐれた かもめが一羽 渚の砂で 淋しそう 무리를 벗어난 갈매기 한 마리가 해변의 모래에서 쓸쓸한 듯해요 あなたに逢いに はるばると ひとりで来ました 海峡越えて 당신을 만나러 저 멀리서 홀로 왔어요 해협을 건너서 2. あなたに二度と 逢うまいと 誓う心も 無駄でした 당신을 두 번 다시 만나지 않겠다고 맹세하는 마음도 소용없군요 恋にせつなく 泣いてる胸を も一度逢って 伝えたい 사랑에 애달프게 울고 있는 가슴을 다시 한 번 만나서 전하고 싶어요 愛したころの 思い出が 涙ににじむの 燈台灯り 사랑했던 시절의 추억이 눈물로 번져요 등대 불빛에 3. 冷たい海に 身を投げて 愛の苦しみ 忘れたい 차가운 바다에 몸을 던져 사랑의 아픔을 잊고 싶어요 情けあるなら 恋しいひとに 心の底で 好きですと 인정이 있다면 그리운 그 사람에게 마음속 깊이 사랑한다고 波間に叫ぶ この声を とどけておくれよ 海峡かもめ 파도소리 사이로 외치는 이 목소리를 전하여 주려무나 해협의 갈매기야 (번역 :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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